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대, 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개방형 혁신은 대, 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하여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네트워킹과 공동 관심사 공유에 집중한다. 지난해 말 도내 대, 중견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와 기업별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열리는 ‘1차 밋업데이’에는 대‧중견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은 지난 3월 19일까지 수요조사에서 82건의 참여 신청이 쇄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 개방형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2개 대, 중견기업과 30여 개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분기별 공개 만남(밋업)을 통한 사례공유와 네트워킹, 1:1 프라이빗 만남, 경진대회, 기술검증비(PoC)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도 지난해 11월 도내 대기업을 초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후 경남 대표 봄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개막전야제에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전야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환태 (사)이충무공선양위원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와 합창단의 식전공연, 개막선언, 프로포즈 이벤트, 가수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해군항제는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낭만이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라며 “방문객들께서는 이번 진해군항제에서 가족과 연인 모두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봄의 왈츠, 우리 벚꽃 사랑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여좌천, 중원로터리, 경화역, 진해루 일대에서 벚꽃과 군항제의 특징을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표 행사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추모대제, 승전행차를 비롯하여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야간행사와 군부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전 내달 개장을 앞두고 있는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의 개발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서컨(2-5단계)은 2012년 설계를 시작으로 부지 82만 7천㎡에 총사업비 1조 1,407억 원을 투자해 2만 2천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3선석과 원격조정실 등을 갖췄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2-5단계)은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 고용시장에서도 4차산업 전문 기술이 요구되는 일자리로 변하고 있어 스마트 항만에 적합한 항만전문가와 청년인재양성이 필요하다”며 도의 선제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오는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의 세계 물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경남도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차 그룹(6개사)이 출연하여 설립한 국내 최초 산업안전 전문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추가 적용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및 중소기업 중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비용투자가 어려운 곳을 지원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통한 법정교육 무상지원, 도내 건설업, 직업계고 대상 찾아가는 VR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우수한 안전보건 역량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의령의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4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기술 발전과 역량강화, 체력증진 등 현장에 강한 경남소방을 만들기 위한 주요 행사이다.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400여 명의 소방관이 대표로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생활안전, 구급술기, 몸짱선발 등 8개 분야 9개 종목의 기량을 평가하며 종합 및 분야별 총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 각 분야에서 1위를 한 팀은 6월에 열리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한 팀은 특별승진과 2~3위 팀은 특별승급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주길 바라며, 경남소방은 평소 강도 높은 훈련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제20대 안화영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21대 윤원섭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새마을회 임원, 시군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가 진행됐으며, 이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박완수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 및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경남 도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회원 단체별 정기총회에서 윤원섭 새마을회장, 최만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연임하고 곽영순 새마을부녀회장, 조순녀 새마을문고회장이 선출되어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본청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훈 교육감을 주재로 한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새 학기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새로 도입되는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관은 교육 5대 부패 취약 분야의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진 ‘청렴 선포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중등교육과는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인공지능 활용 수업 자료 제공, 아이북 현장지원단을 구축하고 인력 자원을 지원할 것을 안내했다. 또 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한 맞춤 연수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소등을 실천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고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보전 캠페인이다. 올해 어스 아워도 이번 달 23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계자연기금(WWF)은 “2016년 어스 아워로 한국에서만 692만 7,0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과 3,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이는 약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모두 1시간 소등을 실천해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신청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란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방자치단체-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공모 사업을 거쳐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 부터 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에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 시책 사업 가산점 부여 등 재정 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경남해양과학고는 어선 4급 해기사(항해사·기관사)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남해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사조 산업 등과 협약을 진행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해양과학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국내 유일 어선 4급 해기사 육성 기관으로 재도약하게 되며, 원양 선원을 육성하여 국가 필수 산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후 4시 응급의료센터인 창원 창원파티마병원에서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비상진료체계에서 응급의료기관 운영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5개 응급의료기관, 도와 창원 소방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참가했다. 우선 의사 집단행동이 한 달을 넘긴 상황에서 도내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정부 지침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행동 이전에 비해 도내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가 약 38% 감소했는데 이중 경증 응급환자는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행동 이후 응급실 이용이 줄어들고, 경증 환자들은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응급실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응급실 이용에 대한 의료수가 조정, 보상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장기화를 대비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의 입학정원이 현재 76명에서 20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6일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어 20일 대학별 배정 규모를 최종 확정‧발표한 것이다. 경남도는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가 직면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위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도 경상국립대와 함께 증원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과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양성된 유능한 의사 인력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전형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그간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사 인력 확충’을 도정과제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2년 11월부터 ‘의료분야 대학 설치 분과’를 구성하여 추진체계를 구축했고, 정부와 국회에 30여 회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도 2회 개최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거제시의 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했고,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먼저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박종우 거제시장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여쭤보는 등 안부를 나눴다. 박 도지사는 “봉사활동은 그 자체로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봉사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며 나눔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도는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거제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을 찾아 어촌 재생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어민 소득 선순환 구조화와 생활기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거제 죽림항은 광역교통망(국도5호선 연장, 가덕 신공항 등) 확충과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