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이 잇따르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가 보다 탄탄하게 다져질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메타빌드, 로제타텍, 원더풀플랫폼, 한국버스방송, 아이메디신, 가온플랫폼, 칠로엔, 엔엑스 등 8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75~18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메타빌드 조풍연 대표이사,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이사, 원더풀플랫폼 황성택 부사장, 한국버스방송 장강서 대표이사,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이사, 가온플랫폼 조만영 대표이사, 칠로엔 조성인 대표이사, 엔엑스 남주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과 사업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하나가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시교육청, 동·서·남·북·광산 5개 자치구, 동·서부 교육지원청의 9개 기관과 지속 가능한 광주교육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 교육청-자치구간 이원화된 교육협력 체계를 시-교육청-자치구의 광역 단위 상시 협력모델로 개편, 광주시가 교육협력사업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자치구별로 교육협력 의지나 여건 등 차이 때문에 불평등했던 교육을 협의·조정함으로써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해 교육협력사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 시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는 초·중등 교육분야의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치(거버넌스)를 구축,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교육 관련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광주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10여 명의 시의원, 5개 자치구청장, 시민사회관계자, 학부모와 교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출범했다. 특히 이날 개원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5개 구청장이 모두 참석해 광주교육 협력을 위한 ‘온마을이음학교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함께 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청과 교육청, 지자체가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각 자치구에는 교육협력지원센터인 ‘이음센터’를 개설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이제부터는 광주의 모든 마을이 교실이 되고, 광주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기존 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촉된 변호사는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 김민표 변호사, 최 목 변호사 총 6명이다. 임기는 2024년 4월1일부터 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자치법규 제·개정 등 법령해석·적용,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직원의 민·형사 관련 법률 상담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법률 수요에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만큼 광주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적으로 ‘글로벌센터(가칭)’로 운영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첨단글로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운영됐던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 다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센터’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첨단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중 영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2일 오전 체험, 오후 방과후,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해 왔다. 반면 올해부터는 다문화 및 다언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산첨단영어센터’에서 ‘광주첨단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2일 오전 체험 프로그램에 다언어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제 2외국어반 방과후 온·오프라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우리 지역 전통 명문고인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가 적극적으로 공모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1월 8일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발맞춰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산업 분야의 인재들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해 해당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사업은 자자체-교육청-기업-학교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산업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원까지 지원 받아 우리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지역 전략산업 중 자동차산업, 뿌리산업, AI융복합산업, 드론산업, 건축기초산업과 연계돼있는 7개 학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 기술 인재 양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광주공업고등학교는 교육발전특구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힘차게 시구를 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6일간 각 학교 현장에서 직업교육과 관련해 정책 이해도 향상과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올해 ‘광주 직업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각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단위 직업교육 계획을 기반으로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설명, 전년도 단위학교 성과 실적 확인 및 예산 집행 현황, 당해 연도 직업교육 운영 계획 및 예산 신청 현황 등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4년 전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시교육청에서 수립한 직업교육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직업교육의 어려움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유익한 효과를 얻었다. 컨설팅을 받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홍진 교장은 “최근 우리지역 협력형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에 우리 시교육청의 선정을 축하드린다. 또한, 학교현장의 역동적인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려는 시교육청 직업교육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의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사회적배려학생’ 지원 분야와 ‘미래인재육성’ 분야이다. 우선 ‘사회적배려학생’ 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80% 이하와 긴급재난, 불의사고, 기타의 사유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학력향상비, 특성화고 학생 진로개발비, 초·중·고등학생 대규모대회(문화·예술·체육분야 등) 참가경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인재육성’ 선발 분야는 재능과 창의성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규모대회 참가경비 및 입상 격려금, 학생자치 동아리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장학생 추천은 학교나 공신력 있는 민‧관 기관에서 학생을 발굴해 오는 4월 5일까지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메일 등을 통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선발기준, 선발 인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재학 중인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추천된 학생 대상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이 선정되고 이르면 4월 말부터 장학금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2024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점검은 전체학교 대상으로 2회 이뤄진다. 학교에 점검일 사전 공지 없이 불시에 방문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최신 탐지 장비로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학교NO촬현장지원단’과 함께 관내 학교·기관 50개 소를 방문해 불법탐지기기를 통한 불시 점검과 리플릿, 안내표지판 등 홍보물 배부·안내를 함께하고 학교 등 관계자 대상 인식·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검정고시 고사장, 수능 사용 고사장 등 외부인 출입 학교는 불법 촬영 기기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시험장 등 외부기관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한 경우 사후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한편 지난해 시교육청이 전문 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불시 점검에서는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불법 촬영 기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적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14번째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들어간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학교, 학부모, 다양한 교육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정책에 참여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자체와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설립추진단을 만들어 교육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교육협치회의’ 구성했고,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220팀의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학업중단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대안교육을 총괄해 왔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와 온마을이음학교를 활성화시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교육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돌봄과 방과후활동을 총괄하는 늘봄지원센터, 학부모 역할의 대전환을 가져올 학부모지원센터 등 90여 개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역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고3 재학생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호남권 의대 정원 증원 현황은, 전남대 의대 125명에서 75명 증원돼 200명, 조선대 의대 125명에서 25명 증원돼 150명, 전북대 의대 142명에서 58명 증원돼 200명, 원광대 의대 93명에서 57명 증원돼 150명이다. 시교육청은 정부의 이번 결정이 지역의료 체계 개선 및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필수 의료 강화와 고3 학생들의 수도권 진학 쏠림 불균형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해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지역의료인, 필수의료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입 지역인재전형 80% 이상 선발 방안 등에 대해 대학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의대 정원 증원으로 상위권 졸업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고3 재학생은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 충족과 정시에서 수능등급 확보를 위해 촘촘한 계획을 세워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