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은 음식이 빨리 상해 보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상대적으로 겨울이 되면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식품 위생은 계절을 가리지 않아요. 계절에 관계없이 곰팡이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먹거리를 지키려면 다음 주의사항을 확인해주세요! 필요한 양만큼 구매, 포장 상태 확인 곡류는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 이하 준수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저장 시 벽이나 바닥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고 청소, 환기 등 청결 유지 남은 음식은 밀봉 보관하고, 곰팡이가 핀 식재료는 반드시 통째로 폐기 상황 별 식품 관리 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사계절 내내 곰팡이로부터 안전하게 보내세요.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복지신문 최예준 기자 |
출입문에 기대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면 위험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우 무리한 탈출은 위험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비상버튼을 눌러 구조요청을 합니다. 비상버튼으로 구조요청을 하고, 연결이 안 될 경우 직접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합니다. 승강기에 갇혀도 질식의 위험이 없으니, 자세를 낮춘 뒤 안전손잡이를 잡고 침착하게 대기합니다. 화재나 지진이 발생하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화재나 지진 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합니다. 승강기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한국보건복지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서 제19회 인천사회복지상(이하 ‘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9회를 맞은 인천사회복지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포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제정된 인천 사회복지를 대표하는 상으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협찬했다. 사회복지상 대상의 영예는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에게 돌아갔다.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특수교육에 있어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1970년대 초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베드로학교 초대교장을 시작으로 2024년 우리마을까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다. 성베드로학교의 졸업식에서 졸업을 하면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졸업장을 거부하던 학생을 보며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 및 재활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우리마을을 설립해 장애인 복지에 애정을 갖고 헌신해 왔다. 50년 동안 발달장애인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아직 작은 소망을 꿈꾸는 김성수 촌장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노인전문시설 ‘시몬의집’을 건립하기 위해 오늘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사회복지 부문은 신언희 향진원 원장이 수상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광주요양병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총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나주시의 주요 녹지 조성 사업인 ‘영산강 정원 벤치 기부 프로젝트’에 5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 출신의 이동언 병원장은 지난 6년 동안 나주광주요양병원을 운영하며 15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양‧한방 협진을 통해 28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언 병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한 바 있다. 이동언 병원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나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언 병원장이 기부한 ‘영산강 정원 벤치 기부 프로젝트’는 나주시가 추진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언 병원장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벤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영산강 주변의 자연경관을 한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소장 김순기)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3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범계로데오거리에서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과 함께 금연홍보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태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안구보건소를 비롯해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범계로데오거리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제고했다. 김순기 소장은“추후에도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흡연문화 개선을 위해 금연을 홍보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최예준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10월 행사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오늘 캠페인에서는 정천용 회장, 김운식 본부장, 조승우 위원장, 손명숙 총무 등 회원 및 임직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기부금 전달식과 송도고등학교 송준오 학생에게 인천시장 표창, 옥련중학교 손정현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국제바로병원에서 후원해준 물티슈, 시장바구니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에서 후원해준 고급 행주 타월, 세진볼트와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에서 제작한 2025년 카렌다를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배부하였다. 숭의동 홈플러스 앞과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한국 산재장애인 행사를 마친 정천용 회장은 “10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매월 이어지는 11월에도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행사에 오늘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2분기)'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위험(1인 가구 23.3%, 2인 이상 가구 15.6%)과 자살 생각(1인 가구 18.2%, 2인 이상 가구 11.6%)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신체적·정신적 질환 및 우울감, 장애(36%)와 외로움·고독(16.5%) 등의 이유로 자살 충동을 경험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22년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 심층 상담, 그리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심리검사 및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지역 기반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정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오는 11월 28까지 관내 중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프런티어 음식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각 나라의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베트남,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각 나라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최예준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총 813개 업체가 GMP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67개 업체에 대해 정기 및 특별 약사감시를 실시했고, 그 중 39.3% 업체가 GMP 기준을 위반으로 적발된 것이다. GMP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약사법에 따라 식약처에서 의약품 제조업체에 요구하는 품질관리 기준으로, 제약회사가 의약품의 일관성 있는 품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의미한다. GMP 규정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우리나라 식약처도 국제기구 가입을 통해 국제기준에 맞추고 있고, 미국 FDA나 EU EMA도 기본적으로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김남희 의원은“GMP 기준을 위반하고 거짓 기록으로 정부를 속이려 한 제약회사들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아무런 처분도 받지 않은 채 의약품을 계속 생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가 믿고 약을 사용할 수 있게 식약처가 더 엄격하게 GMP 위반을 단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
▲멀티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김환철 대표 겸 교수가<글로벌 콘텐츠 동향>수업에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4학년도 방송문예창작전공을 신설,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개성·인성·근성 3박자를 키우는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대 방송문예창작전공은 김민혜 교수를 비롯해, 드라마 <아씨두리안>, <신성한 이혼>, <DNA 러버> 외 개봉을 앞둔 <보통의 가족> 등을 공동 제작한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김환철 대표 겸 교수, 한국 문단의 베스트셀러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구성 작가 정현우 교수 등 전 교수진이 창작 및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기 중 특강으로 네이버 웹툰 <전생연분> 재아 스토리 작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 이민섭 작가가 방문하여 예비 창작자들을 독려하고 격려하였다. 이처럼 현 실무를 녹여낸 현장 트렌드와 관계자 네트워크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타고난 개성과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하고 있다. ◀ 네이버 웹툰 <전생연분> 재아 작가와 김민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