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창원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관(경남자유회관)에서 열린 ‘경상남도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도민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상남도재향군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정인규 경남재향군인회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내 보훈‧안보 단체장과 재향군인회 시군 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세계 각국의 분쟁과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안보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는 중에 개최되어 도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 대한민국은 더욱 철저한 유비무환의 자세로 안보를 위한 노력을 해 나가야한다”며 “경남도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국가안보의 중심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제대군인들이 더욱 예우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경남재향군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사전검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강기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최민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5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 수술 비율이 매우 낮은 것은 물론,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각막이식 수술 가능 여부조차 검사받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수행기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도내 공공의료기관(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도내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 수술 가능‧필요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사전검진을 지원한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 모집 및 안내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 모금회 배분사업의 적정‧투명한 집행, 의료서비스의 적시 지원과 사업추진 결과 분석, 대도민 홍보강화 등 협약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의 의사증원 확대와 관련한 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해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인 집단행동 예고와 관련해 지역의료계에 우려를 표하며 “국민 76%가 의대정원 확대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처럼 의료인들이 집단행동을 위해 현장을 떠난다면 국민들의 호응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지역의료인들이 집단행동에 나서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지만, 집단행동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도와 시·군에서는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특히 필수응급의료분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강조했다.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시군에서 준비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해서 박 지시는 “달집태우기는 순간적인 기상상황에 따라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달집을 태우기 전 안전범위를 정해두고 행사를 진행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5일 실시한 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6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난 4년간 도 협의회 회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제15대 손창봉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16대 김정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도 협의회 임원, 시·군 회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가 진행됐으며, 박완수 도지사의 손창봉 이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김정기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도민들이 뜻을 모아 노력해주신 덕분으로, 경남도는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는 1989년 설립 이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김장나눔, 환경정화·산불예방활동, 호우피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경남형 늘봄학교’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 체제를 뜻한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후 매일 2시간 이내 놀이·체험 중심의 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른 아침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있다면 수요를 파악하여 아침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미래를 대비하여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예술 맞춤형 프로그램도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방과 후 학교 실무원을 배치하여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행정 업무에서 교사를 배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경남형 늘봄학교를 1학기는 159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학교 규모별, 유형별 운영 사례 분석을 토대로 2학기 경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소방·건축·전기·위험물 등 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포함한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도내 특별관리시설물 중 도시철도 5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21일까지 종합화재안전조사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는 철도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평상시 소방·피난․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를 잘해야 한다. 또한 다수의 인원이 일시에 대피할 수 있도록 고려해 피난 동선을 설계해야 한다. 이번 도시철도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전기․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 후 불량사항 보완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 자문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안전관리 적정 여부 확인, 건축물 내외부 마감, 구조물, 난간 등 건축구조 안전 점검, 전선·전기시설의 안전성, 정기 점검 여부 확인 등이다. 한편 경남소방은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특별관리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광역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있다. 김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로부터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정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장이 전달한 희망 장학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하여 3년간 매월 6만 원씩 적립하여 졸업할 때 적립금 전액을 준다. 이날 기탁식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2024년 희망 편지쓰기 대회’ 1호 편지를 작성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제16회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는 학생을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양성하는 목적으로 오는 3월 열린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보며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 편지’를 작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와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경영계,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계,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등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의 각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에는 경영자총협회, 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등 기업 경영자 중심의 회의였던 데 반해, 올해는 대기업 안전관리책임자와 노조 대표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모든 주체가 참석하여 안전보건 문화 확산의 의지를 보였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대재해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 예방대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자유토론을 진행해 산업별 애로사항 청취 및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완수 지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민간에서도 안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노력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며 “행정에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경영책임자와 노동자가 함께 힘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전, 임시휴장(‘24.2.1.~4.4.) 중인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아 4월 5일 재개장을 위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재개장 준비상황 보고에서 로봇랜드를 로봇기술과 레저문화가 융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케팅 강화와 콘텐츠 보강 등을 통해 연간 입장객 6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임시휴장 기간동안 유원시설 등 전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로봇랜드만의 특화된 로봇체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순환열차 도입 등 체험거리 확충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중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해부터 로봇랜드재단이 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람객 안전과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을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쾌속열차, 스카이타워와 같은 놀이시설의 비상정지 상황을 가정한 안전 모의훈련을 참관하고 대피 절차, 탑승객 안내, 상황전파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과 문제점을 점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5일 경상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올해 경상남도 소방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소방 협력자문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렴소방 협력자문단은 올해 경남소방본부에서 시범 운영하는 시책으로 소방, 건축 등 분야별·지역별 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 소방공무원의 입장에서 알기 어려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민원인 불편 사항 소통 등 민간 창구로서의 역할과 소방조직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문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촉식 이후 김재병 본부장은 경남소방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자문단과 함께 ‘반부패 3무(無) 운동 경남소방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반부패 3무(無) 운동은 경상남도에서 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직무관련자와 식사 접대·선물·갑질하지 않기’ 운동이다. 경남소방에서는 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소방관서에서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청렴소방 협력자문단을 운영해 개선 방안을 수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경남농협본부 후원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을 연계하여 도내 농촌 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4억 원 상당의 학습꾸러미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 취약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을 뜻한다. 경남농협본부는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경남교육청과 협력하여 군 지역과 면 단위 초·중학생 2,670명에게 학습꾸러미를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농협본부와 협력하여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차별 없는 배움을 지원하겠다”라면서 “학교별‧지역별로 교육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교육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경남농협본부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대형 산불에 대비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합천댐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행한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은 산불 예방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최근 기상특보(동해안, 경상도 일원 건조주의보 발령)와 과거 산불 발생 추이를 볼 때 2월부터 산불위험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공대장 등 10여 명의 119항공대원들이 참여해 산불진화 안전교육, 물주머니(밤비바켓), 배면물탱크 장·탈착 훈련, 소방헬기 담수 및 방수훈련, 단계별 임무수행절차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쉽게 날 수 있고 대형 산불로 발전할 여지가 많다”라며 “소방에서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들도 불법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