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14일 중·고등학교 교무(교육과정) 및 연구 부장 등 400여 명 대상으로 주요 정책사업 및 교육과정 운영 시 참고해야 할 사안을 안내하기 위해‘2024학년도 중등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에 역점을 둔 내년도 중등 교육과정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수업 내실화 계획 ▲학생평가 계획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등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는 이정선 교육감이 적극 추진 중인 수업 내실화 지원,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지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2024년부터 중학교에 새롭게 도입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있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학년 초 학업성취 수준 진단-기초소양 강화 정규 교육과정 운영-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한 전담팀을 꾸리고 종합적인 실태 파악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복지단체 관계자, 인권전문가,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전담팀은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종합적인 실태 파악을 위한 기준 및 방향을 설정, 이들의 권익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 전담팀(TF)’은 ▲돌봄 ▲의료보건 ▲상담 등 사회서비스 대표 분야인 3개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무팀을 꾸린 뒤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분야별 의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사회서비스분야는 매년 확장 추세이며,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복지현장 최일선에 종사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광주 복지행정의 지속성과 시민복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시교육청 본관 중앙화단에 마련된 야외 다목적 공간과 본관 입구에서 2023년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는 업무 부담에 노고가 큰 본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직장동호회는 체육·문화·예술·기후환경 등 다양한 관심 영역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이번 성과발표회는 시교육청 본청 직장동호회 전체가 참여하는 첫 발표회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올해 성과발표회는 새 단장을 한 중앙 화단 야외 무대 ‘이음공간’에서 펼쳐졌다. 중앙 화단에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가능하게 바뀐 야외무대는 기존의 업무 공간 역할에만 한정됐던 교육청 공간이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이 만나 함께 공연하고, 함께 즐기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공감의 자리로 탈바꿈했다. 성과발표회의 하나인 ‘빛(光)따숨 송년음악회’는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전체 교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광주디지털콘텐츠큐브(GCC)에서 인공지능(AI)교육 및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AI교육·디지털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대전환과 AI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특강과 함께 지난 1년간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사례 발표는 AI교육선도학교에서 인공지능교실 구축과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을 중심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금호초등학교 서정화 교사의 AI교육선도학교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초소향 함양 향상 방안과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경험을 알 수 있었다. 또 이승희 교사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련 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과 과정평과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도학교뿐만 아니라 광주의 모든 학교에서 AI·디지털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모든 학생이 다양한 실력을 갖추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13일 ACC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석학 및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유관 단체 교육관계자 등 250명을 대상으로 ’2023 광주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세계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AI시대 광주 미래교육의 비전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행사 참여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기조 강연은 이정선 교육감이 ‘The New Direction of Future Education’을 주제로 영어로 강연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이 당면한 위기와 기회를 분석하고, 교육관, 학교관, 행정방식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으며,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 간사이 대학 구로카미 하루오(Haruo Kurokami) 교수가 ‘학습의 변화를 통한 학생 자기 주체성 강화‘와 미국 에모리 대학의 최익선 교수(Ike Choi)가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의 미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상무지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44년전 12월 12일 신군부가 주도한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다. 심철의 부의장은 “깨어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광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올 한햇동안 쉼없이 달려온 고3 수험생과 소셜기자단, 시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를 펼쳤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스윙 앞에서 청소년,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시청앤(&)조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시청 앞 광장에 조성한 ‘크리스마스 스윙’을 배경으로 1부 ‘광주 구독의 날’, 2부 ‘시청 앤조이 크리스마스 위드(with) 미미미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 자치구, 공공기관 소셜기자단 시민기자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내용 전시물을 관람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시장은 올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한 시민기자에게 ‘우수 시민기자상’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응원과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가 나와 수험생 진로 고민, 대학생활 꿀팁 등에 대해 소통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 ‘고3 수험생 졸업사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명진·박필순 시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의 빛, 그대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광주광역시장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대통령상 박종숙·이금지 씨 ▲국무총리상 강미화 씨 ▲행정안전부장관상 김현자 씨 등 9명 ▲광주광역시장 김수호 씨 등 19명 등 총 31명이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은 봉사왕 7명을 포함해 총 918명이 선정됐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1년 동안 광주공동체를 지켜낸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고,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금메달이 연상되는 초코금메달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44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연간 회의운영계획에 따른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시교육청 및 본회의 승인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8건, 조례안 25건, 동의안 1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의견청취 1건, 건의안 1건, 기타(의원 징계) 1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야간관광 진흥 조례안'등 5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후에너지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동물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약 한 달 간 수능을 마친 고3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 연계 디지털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제작과 유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디지털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현장에 미디어 교육을 지공하는 사업이다. 또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도 목적을 뒀다. 시교육청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14개 고등학교의 선청을 받아 강사를 직접 해당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미디어 교육기관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특성 파악하기 ▲인공지능과 윤리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하기 ▲AI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하기 등 다양한 이론과 토론, 체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디어 신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진로에 탐색도 병행해 교육이 진행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진짜같은 가짜, 딥페이크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딥페이크 영상과 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청이 지난 2022학년도에 추진한 시설 부분 주요 사업에 대해 사용자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교육청이 교육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 부문 주요 사업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대상 사업은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 ▲행정실 선진화 사업 ▲교무실현대화사업 ▲교직원 쉼 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조사 결과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은 81%가 만족했으며 30%가 디자인이 예쁘다, 17%가 마음 편하게 화장실을 쓸 수 있다고 답했다. 교무실 현대화 사업은 95% 만족에 94%가 사업이 업무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교직원 쉼공간(다온뜨락) 조성 사업은 만족 84%이며, 46%가 주 3회 이상 방문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실 선진화 사업은 96%가 만족에 답했으며 95%가 업무생산성 향상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교 화장실의 경우 지난 2022년 8월에 진행한 조사에서는 25%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로, 공동단장인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회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통합돌봄센터 사업 등 광주형 돌봄체제 구축하는 방안 ▲특성화고 혁신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지역 상생 방안 ▲지역 협력을 통한 디지털교육혁신 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취·창업과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형 교육발전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