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Plus, 상태기반정비+)란 무기체계에 내장된 각종 센서데이터를 활용, 실시간 상태평가로 결함을 사전 진단,예측해 최적의 정비소요를 판단하는 기술이다. 특화연구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약 309억원을 투자해 무기체계 상태기반정비 데이터 수집체계, 진단예측 절차 확립을 위한 수집 및 예측 관련 기반기술을 연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기체계 특성별로 구분해 지상무기체계 CBM+, 함정무기체계 CBM+ 등 총 6개의 전문연구실에서 12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주관기관인 KISTI를 중심으로 9개 대학,기관과 11개 업체 전문인력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방사청은 무기체계 획득과 더불어 전력화 이후 무기체계 가용도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센서데이터를 활용한 상태기반정비체계 구축 등 '국방혁신 4.0' 구현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며 'AI 기반 예측 알고리즘 개발 및 군수 데이터 수집체계 구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올리브영이 '펨테크(Femtech)'를 접목해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W CARE)' 시장 육성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0일부터 자체 앱(App)에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론칭하고, W케어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W케어는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상품군을 W케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이 W케어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을 소개한다. 이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월경 솔루션을 위한 △W밸런스, 여성청결제 등 Y존 케어를 돕는 △W클렌징, 건강한 러브 에티켓을 제안하는 △W러브, 편안한 언더웨어 등을 포함한 △W웨어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W케어 상품을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보다 전문적인 W케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 올리브영 앱에서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SKT가 레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T팩토리로 유혹한다. SK텔레콤은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 필카 감성 충만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 피크닉 시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순간의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MZ세대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후지필름과 함께 T팩토리 1층을 4가지 컨셉의 사진 스튜디오로 조성했다. 'Retro' 스튜디오는 Y2K, 레트로 무드로 스타일링 했으며, 'Flowers' 스튜디오는 들풀, 야생화 등 꽃들로 스타일링한 스튜디오다. 'Rays of Light'는 다양한 색의 조명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스튜디오, 마지막으로 '또 다른 나'는 자신의 모습이 아날로그 TV화면에 송출되는 미디어 아트 컨셉의 스튜디오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들은 SNS에서는 많이 접했지만 실제 체험해 보기는 어려운 독특한 컨셉의 사진들을 4가지 컨셉의 스튜디오에서 촬영, 나만의 앨범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필름 카메라,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빈티지 카메라들을 대여, T팩토리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웹캠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모션 트래킹 및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V-tuber 서비스 '마스코즈(MASCOZ)'가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첫 번째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마스코즈는 오버더핸드가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V-tuber는 Virtual Youtuber의 줄임말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플랫폼 시장은 크게 성장했으며 V-Tuber 크리에이터들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유튜브, 틱톡 및 트위치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및 비디오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런 글로벌 V-tuber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국내 V-tuber 시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가 기획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종편 채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참가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방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Neo QLED,OLED 등 2023년형 TV 신제품을 지난 9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판매 1위 달성을 이끈 Neo QLED를 비롯해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삼성 OLED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2006~2022년 세계 TV 판매 점유율 1위,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 기준). 전 세계 프리미엄 TV의 기준이 된 Neo QLED는 8K,초대형을 중심으로 총 7개 시리즈를 출시해 전년 6개 대비 확대했다. Neo QLED 8K는 기존 3개 시리즈에서 1개 시리즈를 추가해 총 4개 시리즈(QNC900,QNC850,QNC800,QNC700)에 3가지 사이즈(85,75,65형)로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최상위 제품(QNC900) 기준 △85형 1570만원 △75형 1280만원이다. Neo QLED는 3개 시리즈(QNC95,QNC90,QNC85)에 6가지 사이즈(85,75,65,55,50,43형)의 14개 모델로 출고가는 QNC95 모델 기준 △85형 949만원 △75형 809만원이다.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펠로우즈코리아가 사무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 듀얼 모니터암 체험단을 모집한다. 펠로우즈는 자사 고급 라인의 대표격인 플렉스 시리즈의 듀얼 모니터암이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지 피드백을 얻고자 직장인 대상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렉스 듀얼 모니터암은 두 개의 모니터를 원하는 대로 배치하기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시리즈다. 베사 플레이트 연결부에 '슬라이더'가 있어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좌우로 모니터를 움직일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모니터 두 개를 나란히 붙이거나 최대한 뒷벽에 밀착하도록 조정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펠로우즈의 슬라이더는 2단으로 설계돼 기존 슬라이더보다 더 넓게 커버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2022년에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만큼 디자인도 뛰어나다. 지금까지의 모니터 암은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지만, 오피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에 깔끔한 이미지와 부드럽고 우아한 움직임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또 영국가구산업연구협회(FIRA)에서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인정받기도 해서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임팩트북이 '2023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제품 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미 헬스케어와 홈케어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교통, 건설, 농업, 환경,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안전, 식품 등의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중 헬스케어는 현재 사물인터넷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산업이다.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만남은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으로, 건강관리부터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센서 기술과 웨어러블,모바일 단말 등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헬스케어의 경우 데이터는 대부분 생체신호다. 심박수, 체온, 몸의 움직임, 전기 전도도 등의 신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전달돼 데이터로써 처리된다. 이에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기기는 몸의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사용자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부착되고, 실시간 및 지속적인 신호 측정의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강남제비스코가 전기차에 적용이 가능한 자동차 보수용 하이솔리드 크리어 제품 'A901 네이처 EV 크리어'를 개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보수용 크리어는 일반적으로 60℃에서 30분 정도 건조를 해야 하는데 전기차를 동일한 방식으로 건조할 경우에는 배터리 수명 단축과 화재 위험이 있어 그동안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제비스코가 개발한 A901 네이처 EV 크리어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 아크릴 수지를 사용해 저온에서도 빠른 건조가 가능하도록 개발이 됐고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사용할 경우에도 건조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저온의 속건형이면서도 도막 외관이 우수한 하이솔리드 제품으로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고형분 함량이 높은 환경친화적인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신제품 소개(NPI) 선도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엔지니어에게 현재와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 지식 및 제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우저의 RF 및 무선 리소스 페이지는 RF 무선 설계의 다양한 과제와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엄선된 제품, 기사, 블로그, 레퍼런스 설계 등으로 구성된 이 통합 콘텐츠 허브는 엔지니어링 전문가에게 RF 및 무선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이트에는 Wi-Fi® 6, Bluetooth®, 5G를 활용한 차량 텔레매틱스의 현대화, LoRaWAN 활용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150개 이상의 리소스가 포함돼 있다. 마우저는 RF 및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포함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보유하고 있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exas Instruments): CC2652P7은 다양한 무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2.4㎓ 무선 SimpleLink™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이다. 이 CC2652P7 제품은 Arm® Cortex®-M4F 중앙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저전력 무선 통신 및 그리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Quectel)이 유럽 전역에서 IoT 배포의 간소화를 도와주는 새로운 선불제 연결 패키지를 발표했다. 퀙텔 모듈과 연결 서비스를 모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패키지는 EU 28개 국가에서 2G, 3G, 4G, Cat-M 및 NB-IoT에 대해 매우 경쟁력 있는 일회성 요금의 정액 로밍 IoT SIM을 제공하며 해당 가격에는 플라스틱 SIM 카드가 포함된다. 퀙텔의 글로벌 연결 책임자인 리처드 하트(Richard Hart)는 '이 새로운 선불제 패키지를 통해 모듈 판매 성장 영역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퀙텔의 모듈을 유럽 전역의 프로젝트에 더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총소유비용을 줄이고 단일 공급업체 이용에 따르는 기술적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설계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퀙텔의 선불제 서비스에는 연결 관리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도 포함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에는 안전한 엔드 투 엔드 데이터 액세스, API, 셀프 서비스 도구 및 서비스 진단, 사용자 관리, 사전 알림,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LG전자가 10년 혁신으로 더 완벽해진 2023년형 올레드 TV를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OLED evo)를 앞세워 다양한 폼팩터와 40형 대부터 90형 대에 이르는 업계 최다 라인업을 갖춘 올레드 TV를 이달 13일부터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출시 모델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음) ■ 올레드 名家 10년 혁신…진화한 올레드 에보(OLED evo)로 프리미엄 시장 선도 올해 LG 올레드 TV는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G/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B/A시리즈 ▲복잡한 연결선을 없앤 M시리즈 ▲롤러블, 8K 등 최고의 기술 혁신이 담긴 R/Z시리즈 등 총 7개 시리즈 29개 모델로 구성된다. LG전자는 '밝기 향상 기술(Brightness Booster Max)'을 기반으로 더 밝고 선명해진 LG 올레드 에보(83/77/65/55G3)를 먼저 출시한다. 세계 최대 크기인 97형(대각선 약 246센티미터) 신제품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65형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3)의 경우 같은 화면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인 '데이터스(datus)'에서 롯데카드 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롯데카드가 지난해 1월 오픈한 데이터스는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구매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잠재고객을 찾아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데이터 판매와 분석,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가맹점, 개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데이터스에 추가된 서비스는 △잠재고객 탐색 △자율분석 △정기보고서 △오픈 BI 서비스다. 잠재고객 탐색, 자율분석 등 플랫폼상에서 롯데카드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개 서비스가 확대됐고, 맞춤 보고서 서비스를 포함한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이 대폭 개선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잠재고객 탐색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을 만한 예상 고객의 규모와 광고에 대한 반응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관심사, 업종 등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해당 항목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고객 규모와 프로파일, 예상 광고 이용률 등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