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올 한 해 위기는 극복했고 성과는 축적됐다”며 “2024년은 이를 기반으로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올 한 해 시정 성과와 내년 주요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창의적 행정의 변화로 많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해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막힘없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의 얽힌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냈다. 역대 최악의 가뭄위기, 대유위니아 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위기 등 ‘3대 위기 극복’은 물론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가뭄위기는 공직자의 사전비상행동과 시민들의 절수로 극복됐고, 대유위니아 발 산업위기는 적극행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신청 26일만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재정위기는 적극재정을 통한 지방채 발행, 예산절감 노력 등과 함께 정부 재정지원을 이끌어내 극복해 가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선택권 보장 설문조사’ 결과 2022년 대비 긍정 응답이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017년부터 방과후 학교와 자율학습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선택권 보장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되는 조사의 일환이다. 지난 10월 26일 부터 11월 9일 2주 동안 ‘2023 광주교육 만족도 조사’에 포함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중학생 6,735명, 중학생 학부모 8,093명, 고등학생 3,561명, 고등학생 학부모 4,354명이 참여했다. [매우 그렇다 부터 매우 그렇지 않다]의 5단계 척도 체크리스트 설문 결과는 100점 만점에 환산한 점수는 81.78점이다. [매우 그렇다+그렇다]로 답한 긍정응답률의 경우를 살펴보면, 중학교 학생 74.31%, 중학교 학부모 77.49%, 고등학교 학생 71.70%, 고등학교 학부모 82.61%로 분석됐다. 반면 [그렇지 않다+매우 그렇지 않다]고 답한 부정응답률의 경우는 중학교 학생 3%, 중학교 학부모 1.5%,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4, 5급 승진자 15명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4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4, 5급으로 승진하는 선배 공무원들과 올해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새해 1일부터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배치돼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사명을 잊지 말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고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라는 이정선 교육감의 뜻을 담아 ‘청렴 다짐 거울’을 임용장과 함께 선물한 것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 광주교육 가족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변화’를 추구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한 해였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실현할 ‘꿀잼도시 광주 프로젝트’, 미래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먹거리 토대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기후위기 대응·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시외교와 포용도시의 실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완성을 위한 투자·인프라·인재 3대 전략’ 등을 설계하고, 첫발을 내디딘 시기였다. 이를 대전제로 보다 실천적인 주요 현안사업들의 가닥이 추려졌고,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산도 확보했다. 대표적 사업이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광주AI영재고 설립 등이다. 또 광주역 창업밸리, 도시 전역 실증 시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중심 현장실습 사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배포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전교육 콘텐츠는 장애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을 반영한 사전교육 콘텐츠이다. 현장실습의 이해, 산업안전 보건교육, 노동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교육 12개 차시와 특별교육 3개 차시 등 총 15개 차시로 이뤄졌다. 특히 각 차시가 학습주제 단위 모듈방식으로 이뤄져 단계별로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또 드라마, 현장촬영, 애니메이션, 포토툰 등 다양한 유형의 내용 제시 및 상호작용형 이러닝 콘텐츠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한 콘텐츠는 국립특수교육원 에듀에이블-[교수학습지원]-[진로교육] 게시판 및 열린배움터에 탑재된다. 이와 더불어 활용가이드 및 리플렛을 27일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에 각각 배부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현장실습 사전교육 콘텐츠로 현장실습 시 산업재해와 노동인권 침해로부터 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지역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으기 위한 정책연구 플랫폼인 광주정책연구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광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설립한 광주정책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 등 18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연구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홀로 연구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아내는 플랫폼이자 컨트롤타워 기능을 위해 광주정책연구회가 출범했다”며 “저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도시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창업·교육·도시공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과감한 미래형 설계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18개 기관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광주 명예의 전당에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부덕임(여·72세·솔잎쉼터 봉사단)씨가 헌액됐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헌액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헌액인증서를 수여하고, 청사 1층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현판을 등재했다. 부덕임씨는 1994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자원봉사단체인 솔잎쉼터를 조직해 30여년간 장애인 돌봄, 거동불편·치매 어르신 생활지원, 탈북 새터민 멘토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부덕임씨는 “봉사는 저의 스승이자, 세상에 태어났으면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봉사 덕분에 새 삶을 살 수 있었다”며 “더 고운 마음으로 더 좋은 일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어두운 곳의 불을 밝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나눔과 돌봄에 봉사하는 시민들이 광주공동체의 불을 환히 밝혀주고 계신다”며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 광주다움통합돌봄 또한 오랜시간 봉사와 돌봄을 해주신 분들 덕분이다. 나눔과 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과 늘봄학교 등 국가정책수요, 퇴직과 휴·복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3명(4급 2명, 5급 13명, 6급 이하 68명), 전보 264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9명, 신규임용 41명, 기타 파견 등으로 총 444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선계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이 상호 교체 전보됐으며, 감사관 안형관 사무관을 감사관 청렴총괄담당으로, 노동정책과 박래진 사무관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했다. 4급 전보는 ▲ 공보담당관 한장석 ▲ 노동정책과장 한현숙 ▲ 안전총괄과장 허 승 ▲ 총무과장 임창호 ▲ 조직복지과장 김영대 ▲ 행정예산과장 양관철 ▲ 재정과장 김수정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양규현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정연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왕도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지역 18년 간 해묵은 난제였던 어등산관광단지가 본격 개발된다. 휴양·문화·운동·오락과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가 완성되면 연간 2830만명의 관광‧쇼핑 등 수요와 20조3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개발을 담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어등산관광단지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와 별도 협상단을 구성해 시민의 편익성을 증대하고, 투자자의 사업성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에게 복합 관광단지를 조기 제공할 수 있도록 3대 원칙(시민의 편익성·수익성·신속성)에 입각해 협상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총투자비 1조3403억원을 투자해 유원지 41만7000㎡ 부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도시공사는 사업시행자로서 개발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협약당사자는 관광필수 시설의 조기 착공과 우선 준공을 위해 2025년 말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달빛철도특별법’은 헌정 사상 최다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고 정치권이 대거 나서면서 특별법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5일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국회를 방문해 반대의원을 설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구하는 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예타면제 조항 유지, 달빛철도로 명칭 수정, 일반철도 채택, 복선화 삭제 등 법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소위안 원안대로 통과했다. ‘달빛철도특별법’은 27일 법사위, 28일 본회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달빛철도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법안”이라며 “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달빛철도는 영호남 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만큼 연내 이 법안이 꼭 제정될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 중 광주시 예산으로 3조244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뿐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 현안 사업인 환경‧교통 분야의 국비가 확보돼 민선8기 광주시 주요 사업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시의 전략적 대응과 국회 및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루어 낸 성과다. 광주시가 국비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뒀던 인공지능(AI) 분야가 눈에 띈다.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 예산안에 374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국회에서 53.9억원이 추가 확보돼 인공지능 중심 생태계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 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설계비 31.8억원이 확보돼 인공지능(AI) 핵심 인재의 조기 양성과 인재양성 사다리가 보다 탄탄해질 전망이다.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사업비 15억원을 확보, 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민이 선택한 2023년 최고의 정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 광주시가 올 한해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정책 10개(올해의 베스트 10)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정책 275개 주요정책 중 최종 결선에 오른 15개 정책이 33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 평가단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함께 ▲2위 전방‧일신 방직 공공기여 5,899억원 확정, 광주복합쇼핑몰 급물살 타다 ▲3위 100만평 미래차 신규 국가산단 유치 및 220만평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4위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첫 삽으로 지방 최초 순환선, 최상의 교통복지 초석 마련 ▲5위 AI데이터센터 구축,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대한민국 AI혁신거점 조성 ▲6위 노후수도관 정비 강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7위 천지개벽할 변화와 진전, 탄력받는 군공항 이전 ▲8위 ‘맘편한 내 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