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11일 경상남도의회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하고 대한결핵협회 울산· 경남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증정식에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강용범 부지회장, 심원무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측은 2000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은 엔서니 브라운이 참여한 2023년 크리스마스 씰 400매와 키링 10매를 증정했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기탁금으로 결핵 없는 경남,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결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에 특별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기수, 창녕2, 국민의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4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4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570억 원으로 2023년도 당초예산 보다 437억 원(△0.4%) 감액 편성하여 제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시급하지 않은 사업이나 과다 계상된 예산, 중복 지원되는 사업,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 등을 가려내어 도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심사했다. 그 결과 세입예산은 사업 미선정에 따른 기금 1억 원 등을 감액하고, 세출예산에는 농업 분야 중요예산 등 7건 35억 8,900만원을 증액․신설하고, 시급성 부족, 불요불급 예산, 과다 편성 예산 등 14건 18억 3,100만원을 감액했으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현실에 맞는 대책 수립이 필요하고 시의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추경 등을 통해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 50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우기수 위원장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을 내외부 평가를 통해 선발하여,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격려했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정을 일하는 분위기로 조성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수상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산업단지정책과 이일수 주무관은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 지정 이후 조선경기 위축으로 개발이 지연되어 오던 고성 양촌‧용정지구에 대하여 관계기관 협의, 행정절차 등 산업단지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올 10월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번 지정으로'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라 2년 정도 기업의 조기 운영이 가능하여, 약 3조 원 수주와 3천여 명의 종사자 고용 효과가 조기에 거양될 것으로 예측된다. 문화예술과 이상훈 주무관은 제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8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및 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선진 노사문화를 합리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노동자와 사용자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은 티케이지태광㈜ 이대호 노조위원장이 수상했다.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사측과 임금 타결을 체결했으며, 노사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상무는 1977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46년 동안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하며 회사와 노동자가 신뢰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위아㈜ 맹기현 노사협력실장은 그룹사 중 바람직한 교섭모델 확산과 경영안정에 주도해 은상을 받았다. 동상은 한국항공우주산업㈜ 김병곤 차장이 협력적인 노사문화 구축과 임직원의 일·생활균형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평화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연구원은 경상남도가 우주경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경남의 우주항공청 조속개청에 대한 능동적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월 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우주경제의 중심, 경남의 재도약'을 주제로 개원 3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의 개회사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을 통해 우주경제시대를 선도해야 할 경남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영상을 통해 “우주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경남이 우리나라의 우주비전을 이끌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제안 도출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경남연구원이 미래를 위한 도정의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1부 주제발표에서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책연구2팀 팀장은 ‘제3차 우주 산업화 전략 수립의 기본 방향’을 주제로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 확대”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와 경남장애인체육회는 8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8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 한해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경남의 장애인체육 발전과 성과를 이뤄냈다”며 “경남도는 지역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기반(인프라) 조성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공자 시상에는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종목단체 임원, 후원자 등 총 44명에게 수여했다.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 조한규 이사 등 12명이 도지사 표창을, 경상남도장애인축구협회 고재관 선수 등 7명이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및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1인당 100만 원씩 90명에게 9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18년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맺은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올해로 6년째 이어 오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남교육청은 장학생 선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두산꿈나무 장학생’ 45명과 ‘다문화가정 장학생’ 45명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경남교육청은 환경적 어려움이 아이들의 꿈과 능력을 가로막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책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학습활동 및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경상북도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이 추진된다. 포항시 최초의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향후 영남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경북도청(주관기관) 화백당에서 8개 기관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개 기관은 SK Ecoplant, DCT텔레콤, KB자산운용, 산업부, 경북도청, 포항시, 한전,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3개 투자기업(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4동, 총 120MW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 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데이터센터의 지역 투자를 위해 경북, 포항 및 한전 등과 전담반(TF)을 구성해 7차례 이상 온,오프라인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과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