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창업인,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 경남의 창업생태계 관계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결산하고 격려하는 ‘경남 창업인의 밤’ 행사가 1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경남 창업인의 밤’은 창업에 끊임없는 도전을 거듭해 온 창업인들의 용기와 노고를 격려하며, 경남창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말 정례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와 창업인과의 대화, 경남 창업생태계에서 대학의 역할 패널토의, 경남 창업 투자생태계에서 AC와 VC의 역할 패널토의, 창업기업 1분 스피치 등 자율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참여한 창업인과의 대화에는 세계 유일 저궤도 위성추적 안테나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된 우주항공 분야에 경남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인 ㈜지티엘 등 5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수출을 주도하는 방산, 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에 더해 훌륭한 스타트업들이 경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29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과 ’제60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노은식 경남기업협의회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올해 경남무역인 상과 무역의 날 정부포상을 포함해 총 1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무역인 상으로 수출유공탑 6개사, 개인표창 18명 등 총 24개가 주어졌고, 무역의 날 정부포상으로 수출의 탑 98개사, 개인표창 47명 등 145개의 상이 전수됐다. 경남무역인 상 부문에는 범한메카텍, ㈜신신사, ㈜케이디에이, ㈜금아하이드파워, 에스엠씨코리아(유), 세동정밀주식회사 등 6개 수출기업이 수출유공탑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범한메카텍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억 7천9백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고, 전년 대비 수출액이 101.8%의 증가율을 나타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2일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과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도정 주요 현안 법안들의 제․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과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민의 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과 이용 의원을 비롯하여 야당인 류호정 국회의원(정의당), 국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남해안 발전 관련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남해안을 활용한 관광․서비스 산업을 수도권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건설 추진 등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해안특별법과 섬 개발 규제완화 등 관련 법 제․개정을 건의해 왔다. 박완수 도지사도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서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경남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남해안을 언급하며, “남해안의 글로벌관광 경쟁력을 강화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금액인 8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일 오전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강기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8천여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나눔을 시작으로 사회공헌문화가 따뜻한 경남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자 예우를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 “경남도와 함께 사회공헌문화 확산 노력에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보내드린 난방용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10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2일 두 번째로 김해 구봉초등학교를 방문, 교사가 바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꿈꾸는 학교에 대해 소통했다. 구봉초등학교의 비전은 꿈과 배움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다. 학생들은 배우는 기쁨으로 행복하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즐거움으로 행복하며, 보호자는 공감하는 등 신뢰 속 행복한 학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8년 동안 행복학교를 운영하며 △민주적인 의사 결정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완성된 학교 공동체 문화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잇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람과 마을 그리고 감성을 잇는 구봉 특색교육 운영 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이기도 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가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구봉초 교원들과 함께 행복학교 교사로서의 고민, 교사가 바라는 학교, 교육 공동체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학교에 대해 소통했다. 이어 교육 활동 보호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실현하고자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도 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 밝은힐링안과내과(대표원장 김창현)는 1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에 대한 진료비 할인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밝은힐링안과내과 반소연 총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세 기관은 협약서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회 소속인 도의원과 직원이 한마음병원과 밝은힐링안과내과를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 및 수술·시술비 할인, 장례식장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하충식 이사장은 “도의회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도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들께 불편함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경남지역에 빠른 시일내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 도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반소연 총괄이사는 “첨단 장비와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의원과 직원들의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1일부터 12일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성(性)사안처리지원단 외부 전문가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성사안처리지원단 외부 전문가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전수조사부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까지 사안 처리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학교에 투입되는 전문 인력이다. 성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의 성고충상담원으로 지정된 교사들이 성 사안을 처리할 때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 가해자에 대하여 ‘제 식구 감싸기’ 식으로 처리하는 것을 막고자 경남의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성사안처리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성폭력 상담소의 소장 20여 명이 참여하여 성사안처리지원단 외부 전문가에게 기대하는 역할과 책임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 참석자는 “학교가 느끼는 실제적인 어려움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KBS 창원방송총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출연해 모금에 참여하고 도민들이 나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 도의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소상공인 등 어려운 도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방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기부 동참 요청, ARS 콜센터 운영, 지역별 현장모금 진행과 인터뷰 등의 내용이 전국으로 송출됐다. 이번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계좌입금, ARS, 문자, QR코드 등을 통해 모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 기부는 기부자의 편의를 적극 고려한 방식으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각종 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고,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을 통해 연말정산에 자동 반영된다. 경남도와 경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지역 주요 공공기관장들을 초청해 도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부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종훈 도교육감, 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 김성훈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종묵 제39보병사단장,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도내 행정과 사법, 군·경, 대학, 언론,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관장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에서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신성장산업 육성, 미래 인재양성 및 청년 생활안정, 도민 안전망 강화, 남해안 관광개발 등 2024년에 경남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에 대해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다른 지역보다 기관장들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경남에 대해 의논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한 해가 됐다”며 “내년에는 기관별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하며, 도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데 조언해 주시면 도정에 잘 반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재난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2월 11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개회식을 갖고, 올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추진한 17개 과제에 대해 양일간 7개의 세션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남도의회 14개 의원 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된 정책개발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도정현안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정책연구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및 강용범 부의장을 비롯 14개 연구단체 의원과 도, 관련 유관기관, 도민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세션 토론회는 11일 Ⅰ.청년·교육 세션을 시작으로, ▲ Ⅱ. 지역발전 ▲ Ⅲ.다문화·농업 3개 세션 8개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되며, 12일에는 ▲ Ⅳ.공공행정 ▲ Ⅴ.문화·체육 ▲ Ⅵ.사회복지 ▲ Ⅶ.관광 4개 세션 9개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개회식과 토론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외국인 등록인구가 8만 6천명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도민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도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남아에서 오는 외국인이 대부분인 만큼 대상국 공무원을 직접 파견받아 통역과 민원처리에 대응한다면 외국인 노동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성의 경력단절과 고용상황 개선에 대한 통계가 경남 지역에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며 “지역과 관련된 통계 수치와 외부 평가를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지역 중견 건설사 부도 등 건설 경기의 어려움에 대해 박 도지사는 “도민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즉각 의견을 들어본 뒤 문제를 해결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도가 해야할 일”이라며 “건설업계를 초청해 대형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와 금융지원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해 관련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창업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센터와 홍보체험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은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창원국가산단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입주기업 및 생산제품에 대한 정보와 환경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됐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6개 정보통신기업이 참여했다. 앞으로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생산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 주요지점의 대기환경 모니터링으로 환경 문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사업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산단 디지털플랫폼 시연과 홍보체험관 관람 등 그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친환경 산업단지로 구조고도화 할 방안과 발전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