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최우수지자체에 이어, 2023년 장려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인명·재산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가 ▴국비 집행 실적 ▴도심지 생활밀착형 지구 지정 등에서 높은 성과를 내며,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의령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의령군은 국비 15억 원, 경상남도는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6개 시도, 1,296개 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지구 안전관리 대책 수립 및 추진, 하반기 예산집행 제고 등에 대하여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하여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2024년에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 2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에 거가대로를 이용하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20% 할인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휴일 통행료 할인이 개통 이후 중·소형차 기준 최초의 할인으로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을 줄이긴 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를 부담하는 상시 출퇴근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해소되지 않았다. 경남도는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를 위해 고속도로 승격 등으로 근원적인 인하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시 이용자들을 위한 단기적인 할인방안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전 이용자 할인은 공동 주무관청인 부산시와 협의하여 시행할 수 있으므로 출퇴근 이용률이 29%로 가장 높고,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통행료 고통 부담을 안고 있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부산시와 협의하여 모든 출퇴근 이용자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는 그동안 경남도와 협의를 거쳐 통행료 할인에 필요한 조례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22일 거제시의회에서 거가대교 통행료 지원조례가 통과됨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3년 경남형 지속가능경영 확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과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및 ESG 컨설팅 기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3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주요 국가에서 ESG경영을 제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서도 공급망을 대상으로 ESG 진단·실사를 확대하고 있어 도내 기업의 ESG경영 필요성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2021년부터 추진해 온 ESG 컨설팅 지원을 올해부터 확대하고 ISO 인증지원과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생산공정개선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사업을 확대·시행했다. 먼저 ESG 컨설팅의 경우, 최초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ESG 평가등급을 산출하고 진단의견을 제시하던 기존의 지원 방식(1단계)에, 기존 참여기업의 ESG경영 취약 분야를 집중 컨설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2단계 지원을 추가하면서 지난해 40개 사에서 올해 50개 사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초거대제조 인공지능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할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경남대학교 내 개소했다고 밝혔다. 초거대제조 인공지능(AI)은 기존 인공지능에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게 하여 인공지능이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적의 제조환경을 만드는 기술이다. 공동연구센터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경남대를 비롯하여 도내 기업 기술 수요조사, 실증 및 확산 역할을 수행할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업계 최초 유니콘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주)가 제조클라우드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경상남도는 인공지능학과 육성에 주력하는 경남대와 협업하여, 이번 초거대제조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역할을 수행할 기관에 세계 6위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유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준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도 국비 확보액 : 9조 4,079억 원 경상남도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4년도 정부예산에 국비 9조 4,0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조 7,157억 원보다 7.9%, 6,922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정부안 9조 2,117억원 보다 1,962억원이 늘었으며, 이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부모급여 등 부처 내시액 증액과 국회에서 증액 확보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전년대비 2.8% 증가와 국회단계의 정부예산 규모 추가 증액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게 됐고, 임기 내 국비 10조 원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국회 단계에서 증액된 주요사업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10억, 국도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 50억,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22억, 국립 경남청소년치료재활원(디딤센터) 건립 10억,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 지원사업 15억,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10억,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가야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자축하기 위한 행사로, 가야의 전 기간(1~6세기)에 걸쳐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는 말이산고분군이 소재한 함안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숨은 주역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김해시장, 함안‧창녕‧고성‧합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경남의 가야문화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문화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부산경남우유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경남우유농협의 지난 60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서민호‧박진현 도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김선영 낙농진흥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부산경남우유농협의 미래 비전을 기반으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지역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에서도 낙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우유농협에서는 창립 60주년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함께 담은 60년, 다시 더 담는 100년’ 이라는 비전 메시지를 발표하는 등 우유제품 품질 강화와 우유 소비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도내 화재피해 저감 및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계 유지를 위하여 12월 22일부터 26까지, 12월 29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10일간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와 전 소방서가 실시하는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4,294명과 의용소방대 9,451명의 총 13,745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716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719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96개소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추진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 성과를 살펴보고 2024년 경남교육을 내다보는 축제의 장인 ‘2023-2024 경남교육 이어보다’를 21일 미래교육원에서 열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 미래교육의 성과, 정책을 공유하고 참석자에게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오전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교육 설명회’가 열렸다. 경남교육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2024년의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신설·강조 사업을 안내하고, 경남교육 정책을 설명한 후, 함께 그리는 미래를 공연과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1부 ‘각자의 빛으로’에서는 황둘숙 정책기획관이 2024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2024년 경남교육은 경남 혁신 교육 3기의 큰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교육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신설·강조 사업을 진행한다. 2부 ‘한 발 더 다가서다’에서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 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소통하고 싶은 경남 교육정책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2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남도 및 도 교육청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보고서를 심의·조정 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주민감사 청구 조례'를 포함한 10건 조례에 대하여 도의회 입법담당관에서 작성한 입법평가 보고서의 법리적 검토, 추가 평가의견 등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위임 조례의 경우 상위법령의 위임 범위와 취지 등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제정∙운용 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과 단어를 쉽고 체계적으로 바꾸어 도민이 조례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했다. 전현숙 위원장은 “입법평가를 통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그로 인하여 도민들이 조례라는 제도 안에서 더욱 보호 받는 경상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금번 위원회 결과를 반영한 ‘2023년 제2차 입법평가’는 연내에 발간될 예정이며, 해당 평가의견을 도의회 상임위원회 및 집행기관 소관부서에서 개정을 추진하거나 시정조치 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다. 조례 입법평가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0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크리스탈홀에서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참석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자, 모금기관과 복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행사는 사회공헌문화 확산 경과보고 영상과 축하공연, 사회공헌자에 대한 나눔·베품·섬김 부문 표창, 사회공헌에 대한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에는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과 사회공헌자 예우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경남도의 노력과 도내 각계각층의 사회공헌 참여를 담았고, 경남출신 소리꾼인 김연진 선생이 판소리와 함께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부문별 유공자 10명(나눔 5, 베품 3, 섬김 2)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 부문은 경남8호 아너소사이어티인 ㈜현대정밀 오춘길 대표이사, 경남112호 아너소사이어티인 롯데골프단 최혜진 골프선수,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0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하고,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씰 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 심원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번 기탁금이 결핵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경남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말이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학생 결핵환자의 완치를 위한 격려금 지원, 의료취약지에 거주한 결핵환자의 검진 실시, 대국민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내년 2월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되며, 집중모금기간 종료 후에도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