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기로 전격 발표했다. 강원 오페라 하우스의 예정 부지는 약 30년 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시 반곡동의 옛 종축장 부지로 2014년부터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드라마 세트장, 미술관 등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방치되어 왔다. 앞서 6월과 9월에 원강수 원주시장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건에 대해 도에 공식적으로 제안했고, 원주지역 시 사회단체들은 건립 이행 촉구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가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건축연면적 20,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오페라 극장 및 복합공연장, 문화창작과 체험센터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는 2,0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관은 2032년이 목표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30년 가까이 방치되어 온 옛 종축장 부지는 행정이 무책임하게 방치했다”면서,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4번째 명예도민으로 이채익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20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채익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이채익 국회의원은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역임 시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원위원회 설치 등 관련 법안 통과와 2021년~2022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조선왕조실록 전시관의 설립·운영을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본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촉구하는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제자리 찾기를 위한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설립 촉구 결의안」을 발의·통과한 기여한 공이 커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큰 성과에 이채익 국회의원께서 모두 도움을 주셨다, 이젠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서 도정 발전에 더욱더 많은 도움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명예도민은 제1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제2호 한문희 한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늦은 오후부터 강원내륙·강원산지 곳곳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20일 오후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20도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김진태 지사는 19일 오전에 한파·대설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한파에 대비해 1,164개소의 한파쉼터와 614개소의 한파 저감시설이 재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하여 도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시군과 협력하여 쉼터와 저감시설 위치를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인 노인(23,602명) 안전을 위해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1,567명의 대응인력을 활용해 1일 1회 이상 한파 안부전화와 난방상황 체크를 강화해 운영하고, 사전에 방한용품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설·한파특보 시 외출을 자제 하도록 1,786개의 마을방송과 1,250개의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행동요령을 도민에게 전파하도록 지시했다. 강력한 추위로 인해 도로 살얼음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사전에 확보한 제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2023년 강원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관과장(18명) △직속기관장(15명) △교육장(17명) △강원도 직업계고(32교/신남고 포함) 교장, 교감, 업무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신경호 교육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부터 취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본행사는 역대 처음으로 국관과장 및 직속기관장이 참석하여 큰 의미를 지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재구조화 △마이스터학과 △전공심화동아리(농업/공업/상업) △직업계고학점제 △수업연구회 △취업교육 △인식개선·홍보 △교과교실제 △도제학교 △동아리실환경개선 △선진지 직업교육 국외연수 등 12개의 직업계고 우수사례에 대해 학교별 업무담당자가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실제적인 성과 나눔을 실천했다. 그 밖에도 강원직업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nb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추진 등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대내외 홍보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소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제 수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수소 전문기관, 국내외 수소관련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고,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탈렌트엘엔지㈜, ㈜대하와 '액화수소 경쟁력 강화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광열 경제부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전영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대표, 백중진 탈렌트엘엔지㈜ 대표, 허기 ㈜대하 대표가 참석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액화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도내 신규투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와 ㈜대하는 도내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여 현재 승인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국내기업과 네덜란드 수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김석순 ㈜비알팜 대표이사, 정도영 ㈜에이앤티파마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투자협약식, 강원특별자치도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 소개, 우수기업 사례 발표, 1:1 맞춤형 투자상담 등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투자협약식에는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전문기업인 ㈜미코세라믹스(대표 여문원), 의료기 및 화장품 생산기업인 ㈜비알팜(대표 김석순), 보톡스 제조기업인 ㈜에이엔티파마(대표 정도영)와 1,137억 원 투자, 130명 신규 고용 협약을 체결한다.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제3공장 부지 옆에 제4공장을 신설하고 655억 원 투자와 50명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원주의 ㈜비알팜은 송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DMZ 평화상시상식이 12월 18일 15:00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DMZ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특별자치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제정하여,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학술상에는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대상과 교류협력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학술 부문에 선정된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사회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진정한 평화는 경제적 번영과 튼튼한 안보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올해 새로이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가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9일 도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원을 기부한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평소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102가구에 연탄 약 20,500여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소양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해 준 도청 직원들과 KT&G 강원본부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도민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부터 봉사동호회(“가족봉사단”), 토목직 직원 모임(“토목회”),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2청사(글로벌본부) 등에서 연이어 연탄 나눔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인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이 12월 19일부터 ‘23학년도 동계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강원대학교(주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강원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하여 2024년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동계 계절학기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정식 출범(′24.3월)을 앞두고 참여대학 재학생 6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가톨릭관동대), ▴반도체 공정(한림대) 등 2개 교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시범 운영되며, 과정 이수 학생은 7개 참여대학에서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현장 맞춤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학·산 협력을 강화하고, 7개 참여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온라인 강의 확대를 통해 소속대학에 관계 없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반도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반도체 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지난 11월 17일 개막, 12월 15일까지 도내 7지역 12회의 다이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성 속에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지난 2022년 진행된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으로 청소년을 넘어,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김주영 작가가 직접 희곡화했다. 총 15개의 넘버로 이루어진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는 각자 다른 꿈을 가진 다섯 친구의 성장 이야기가 팝, 락, 발라드 등 활기차고 따뜻한 음악들로 마음 깊은 곳 꿈틀거리는 에너지들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후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도내 18개 중고등학교 2,600여 명이 단체로 관람했으며 저녁 공연은 일반인 관객들 대상으로 공연하며 청소년에겐 현실적인 공감과 용기를 부모에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했다. 태백공연을 본 관객은 “태백에서 공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진로연계교육이 중심이 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박윤미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체계적인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조례를 근거로 학생의 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한 지역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도청-도교육청이 협업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 연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부터 안정적인 진로체험 사업추진과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례는 도지사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관련 정보 수집·제공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진로체험기관 발굴 △진로체험 보조금 지급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박윤미 의원의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삼척(쏠비치)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개인·단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소정보 업무유공 시상식을 포함하여 2023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의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이뤄진 쾌거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도는 정선군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모 신청 단계부터 수시 컨설팅, 자문 등으로 적극 협력 및 도움을 주었고, 주소정보 확산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주소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