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1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오는 2월 6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규정안 1건, 보고안 4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과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연구과제 사무처리 규정안', '2023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단 운영 및 평가결과'등 4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에너지가 광주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오광호 이에스지(ESG)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가졌다. 해양에너지는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사회복지관, 돌봄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일부는 직원 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진행되던 딤채 김치냉장고 구매운동이 해양에너지 등 일반기업으로 확산되는 등 대유위니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대유위니아 사태가 발생하자 지역기업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광주시가 지역기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듯이 해양에너지도 지역 기업을 지키고 산업을 키우고 투자유치를 늘리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기업에서 대유위니아 살리기에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IBK기업은행이 지역기업 살리기에 동행한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과 최광진 CIB그룹장, 신준범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승환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자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행지원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협약 대출한도 1000억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는 이자차액 2%를 보전한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부담한다. 보증수수료를 지원받은 기업은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체에 연간 최대 12억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효과를 거둔다. 자금신청은 광주시 중소기업육성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과 동일하며, 이달말 광주시청·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9~31일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특수교사 대상 ‘다름다운(다르지만 아름다운) 장애공감 방탈출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 공유를 통한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총 20명의 참여 교사들을 4팀으로 나뉘어 팀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용 게임 리터러시 콘텐츠(방탈출) 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강사들이 이 과정에서 필요한 팀별 콘텐츠 구상, 스토리보드, 삽화, 베타테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팀별로 산출한 콘텐츠를 관내 각 학교에서 장애이해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을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기존 교육자료보다 쉽게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공감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2023년은 광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광주 미래 변화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며 “2024년은 이 밑그림에 다채로운 색을 잘 입혀,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9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먼저 25일 ‘달빛철도 예타면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언급하며 “달빛철도가 갖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가 경제성으로 막힌 사업을 정치로 뚫어냈다”고 강조하며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우리들의 힘과 달빛 동맹으로 열어낸 영호남의 하늘길과 철길을 이제 제3단계 새로운 산업동맹의 길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과 함께 이어온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울 때 행정이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행정이 원팀이 되겠다”는 소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26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에서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중등 영어·수학 교사 대상으로 GEN(Gwangju(광주), Education(교육), Next-generation(차세대))-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에듀테크 기술이 적용된 수업을 직접 실습해 보며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5일 동안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190명, 영어 교사 166명 총 356명이 참여해 AI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과 인공지능 핵심역량 설계 방향, ChatGPT API 활용한 업무 효율화, AI 영어·수학 코스웨어 활용 수업에 대한 실습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우리 선생님의 실력을 키울 수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의미있고 힘차게 보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들의 빈틈 없는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예술·체육, 진로·진업,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디지털 드로잉,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태블릿 활용법, 캐릭터 굿즈 만들기, 라인드로잉으로 인공지능 채색하기, 스크레치 페이퍼 작품 만들기 ▲뉴스포츠-핸들러와 셔플보드 체험하기, 보치아와 플로어 볼 게임하기 ▲칼림바 제작 및 연주 ▲성교육-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바로 알고 대처하기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학생의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가족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감정코칭이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또 보호자를 위한 커피클래스, 라탄공예, 성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미세먼지로부터 학교구성원을 보호하는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교육청은 전체 학교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실외활동 자제 ▲공기정화장치 가동 안내 ▲보건용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을 안내한다. 특히 미세먼지 ‘경보’ 이상 발령 시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선임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민감군 학생 보호, 휴업명령 등 학사운영 조정·관리 등의 대응을 지원하고 총괄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상·하반기 각각 80교를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의 매뉴얼 적용상황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능동적인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발빠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기관의 촘촘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선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 지난 1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캠페인의 기관별 추진 상황과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하 기관 대해 청탁금지법 규정 안내와 갑질 관련 규정 교육도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부지 최적(안) 선정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현 청사 활용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 신청사 부지 최적(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4개 안 중 광산구 신창동의 (구)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안이 선정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4,116.9㎡로 광주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기존 청사(17,874.4㎡)의 거의 두 배가 되는 규모로 총 사업비 1,531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교육부의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신청사는 설계공모와 시설 공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28년에 완공된다. 한편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문화복합도서관,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된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통시장과 노후아파트 등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참여해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시설물과 양동시장 화재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합동 점검단은 또 서구 양동 금호2차아파트를 방문해 화재대피요령을 홍보하고 소방·피난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어린이 통학환경 안전을 위해 남구 월산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방호울타리, 안전표지, 속도저감시설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둘러보고 정비실태를 점검했다. 더불어 관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시설 확충과 신속대응 체계를 당부했다. 광주시는 노후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잘못된 피난 행동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1월 말까지 지역 아파트 1226개 단지 등에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물을 부착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구체적 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상습정체 구간으로 시민불편이 제기됐던 제2순환도로 7개 나들목 진출입로를 확장, 개선한다. 또 하반기에는 교통비 지원정책으로 국토부의 ‘K-패스’와 연계한 ‘G-패스’(가칭)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주시 공공교통 전담기관이자 지휘본부 기능을 수행하는 광주교통공사에서 ‘2024년 교통분야 대시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시와 자치구 공무원, 교통 관계기관 및 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웅 교통국장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강 시장 주재로 시민과 대화,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 국장은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고, 요금 걱정 더는 교통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3대 핵심목표와 8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광주시의 교통분야 청사진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내놓았다. 1. 교통소통 원활히하고 교통불편 확 줄인다 상습정체 구간인 제2순환도로 학운·진월·지원·지산·풍암·서창·신창IC 7개 나들목의 진출입로 확장과 각화동~제2순환도로 진입로 개설, 호남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