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본청 2층 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퇴직 및 퇴직 준비 교육 대상자 통합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전수식에는 퇴직 공무원 47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등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훈포장은 장기간(25년 이상)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경남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주는 영예로운 포상을 말한다. 또한 퇴직 준비 교육 대상자 41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퇴직 준비 교육은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 가운데 정년퇴직 6개월 이상 1년 이내인 공무원에게 사회 적응을 준비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 감사패 수여, 수상자 대표 인사,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긴 세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 교육을 위해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경남 교육을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와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이 각각 국보와 명승으로 28일 지정된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소재 문화재의 역사성, 보편성, 지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파악해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시군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그 결과 2023년 국가지정문화재가 9건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제2로직봉-양산 위천 봉수 유적, 사적 지정을 시작으로 3월에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보물 지정, 11월 합천 해인사 홍하문, 함양 용추사 일주문, 하동 쌍계사 일주문, 총 3건 보물 지정, 12월 22일 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12월 26일 복재선생집, 보물지정됐다. 올해 12월 28일 마지막으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는 밀양 영남루는 문화재적 가치가 월등하여 국보로 승격되고,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은 명승으로 지정됐다. 밀양 영남루(국보) 국보로 지정된 밀양 영남루는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후 경남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활기찬 경남! 시·군활력화운동’ 시상식에 참석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시·군 지회별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유공회원 표창 수여와 함께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지회 회장단,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종합평가 시상, 개회사, 성과 영상 공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도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주신 새마을회 여러분이 있었기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수 있었다”며 “새마을회 여러분이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봉사정신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활력화운동 시상식에서는 새마을회 일선 조직인 시·군 지회별 새마을운동의 내실있는 추진과 조직의 활력화를 높이기 위해 매년 종합평가와 시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김해 진영읍 진영리에서 한림면 퇴래리를 잇는 ‘국도14호선 창원 동읍~김해 한림간 도로’ 개통식에 참석하고, 28일 오후 2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서희봉‧권요찬 도의원, 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식, 도로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국도 14호선 동읍~한림간 도로’ 건설은 김해 진영읍에서 창원 동읍을 거쳐 다시 김해 한림면까지 왕복 4차로 구간의 7.29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2,812억 원 규모의 공사다. 이번 공사는 2014년 3월에 착공해 10여 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으며, 이미 개통해 공용 중인 11.44㎞의 동읍우회도로와 10.5㎞의 퇴래~농소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되어 비로소 김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국도 14호선 전체가 개설을 완료하게 됐다. 경남도는 본 도로 개통으로 창원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남전문가네트워크협동조합과 ‘학생 안전, 직업 교육,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전문가네트워크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단체다. 성공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자문에 응하여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연구 개발(R&D),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기술 개발, 안전, 창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두 기관은 유기적인 체계를 마련하여 서로 교류하고 특히 학생 안전, 직업 교육, 진로 탐색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지원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길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의 전문가들은 경남교육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진부 도의회의장, 이정희 (사)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회 회장, 수상자와 가족, 문화예술,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도민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수여해오고 있으며, 1962년부터 올해까지 373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도는 지난 15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술, 교육, 조형예술, 문학, 공연예술, 문화, 언론, 체육 부문 등 6개 전 부문 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로는 (학술, 교육 부문) 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조형예술 부문) 오창성 화백, (문학 부문) 성선경 시인, (공연예술 부문) 이주수 고성농요 전승 교육사, (문화, 언론 부문)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 (체육부문)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정대 명예교수는 학술교육 분야에 몸담으며 국어학 발전에 기여하고 경남방언사전을 발간하는 등 잊혀져 가는 지역문화의 전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실(Christmas seal)과 키 링(key ring, 열쇠를 끼워 보관하는 데 쓰는 고리)을 증정받고 결핵 퇴치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 퇴치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대한결핵협회는 선제적 결핵 예방, 결핵 환자 발견, 행복 나눔 후원 등 결핵 퇴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더불어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매년 크리스마스실과 그린실(키 링)을 발행한다. 올해 크리스마스실과 그린실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과 진행하여 만들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연말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결핵 퇴치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올 한해 달성한 도정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올 한해 경남도정을 운영하며 크고 작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올해 ‘경남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경남은 경제지표와 성과 부문에서 도약을 새롭게 시작한 의미있는 첫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도청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는 경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했고 좋은 결과물들이 많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새해에는 도정뿐만 아니라 직원 여러분의 개인적인 희망과 기대도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도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바 모두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방위‧원자력 등 주력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0월 흑자 전환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출 증가율은 지난 달까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전 총장의 중도 사임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공석 중인 경남도립남해대학 제9대 총장에 노영식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을 22일 임명했다. 노영식 신임 총장은 교육공무원법 등 관계법령의 절차에 따라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자문을 거쳐 임명됐으며, 오는 24년 1월 2일부터 경남도립남해대학을 이끌게 된다. 노영식 총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91년 7급 공채로 경남도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상남도 인사과장, 공보관, 남해군 부군수,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제기업국장 등 경남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남해 부군수로 재임 당시 지역 사정에 두루 밝아 군청사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등 남해의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 노 총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이끌어 내고, 분명한 성과체계와 엄정한 공적윤리를 세우겠다.”며 “학사와 학과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대학 구조개혁안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포함한 남부권 5개 시, 도지사,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 체결 등 남부권을 세계적인 K-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내년부터 시작되는 총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남부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 비전과 ‘하루 더 머무는 여행 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남동권, 남중권, 남서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남동권은 경남∙부산∙울산을 잇는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로, 남중권은 경남∙전남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로, 남서권은 광주∙전남이 포함된 남도문화예술 관광지대로 구축하게 된다. 경남에서 추진되는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기획평가단이 21일 경남지역 항공분야 지, 산, 학, 연 거버넌스 협의체를 개최했다. 21일 오후 4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의체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사천시, ㈜부성, 에스앤케이항공㈜, 공군항공과학고, 공군교육사령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립거창대학, 연암공과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 마산대학교 등 총 13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지방전문대 활성화를 위한 항공 특성화 분야 지, 산, 학, 연 거버넌스 협의체 구축 및 지역 현안 해결 의제 논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의체 세부 일정은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 문홍태 인사말을 필두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소개, 지자체 항공분야 정책 및 지원 방향 발표(남해군, 사천시), 지자체 항공분야 정책 및 지원에 대한 토의 순서로 구성됐다. 인사말에서 문홍태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은 “2023년 현재 대한민국 전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정주 인력 감소와 기술인력 구인난, 지역대학 충원율 하락 등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6억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창원시와 합천군도 이번 평가에서 우수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아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경상남도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평가 지표로는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자치단체별 규제혁신TF 운영실적, 덩어리(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노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각각의 세부지표를 정량 평가하여 총점 60점 이상인 지자체를 그룹별(광역시·도/기초 1·2·3·4그룹)로 분류하여 점수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경남도는 광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 도는 최근 k-방산의 인기로 증가하고 있는 수출용 방산물자의 원활한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중차량 운행제한 기준 완화를 제4차 지방규제혁신회의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이후 관련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