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공립학교와 산하 기관의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임금)협약에 따라 정해진 올해 임금 지급 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2024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주요변경사항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 지급 기준 그리고 올해부터 전면 실시될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여업무시스템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업무담당자는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중심의 전달교육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임금 지급 등 업무 현장의 업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앞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노력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지원이 이뤄진다고 19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지난 2022년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이다. 시교육청은 광주시, 자치구 간 협력을 통해 원할한 준비금 지원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총 98억 원으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과 동시에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학부모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학교 입학 시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체육복, 교복, 도서 등)을 구매하는데 전액 사용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사)한국인권교육원과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권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면서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광주교육 발전과 학교현장의 인권교육 증진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에서 인권교육 실시 및 학교급별 교육자료 제작‧보급 협력 ▲교원 직무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 교원 인권교육 역량 강화 협력 ▲학생 인권 상담 및 청소년 인권 캠페인 운영 ▲인권 단체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인권교육 개선을 위한 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기타 청소년 인권 관련 상호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사)한국인권교육원은 지난 2001년 설립해 인권 활동가상 시상, 인권 학술행사 개최 등 지역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에 대한 교육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키우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 실현을 위한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5일 설명회를 통해 학교 담당자에게 안내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은 올해 광주교육이 내세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핵심 영역인 ‘다양한 실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독서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핵심 사업으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다시 책으로’는 학생들이 주도적 독서 활동을 하도록 학교와 일상에 책을 가까이 두고 ‘늘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1교 1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해 각 학교에서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독서·토론·논술 수업 활성화, 독서교육지원단 운영, 빛고을독서마라톤, 대학연계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광주 독서교육 방향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전체 학교 독서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2024년 제1회 공익제보위원회’를 개최해 공익제보자 선정 및 공익제보자 등에 대한 구조금, 포상금 지급(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 학교 행정실 유령 직원 근무 여부를 시교육청에 직접 제보한 A교사를 ‘공익제보자’로, 사립학교 교사 채용 비리에 대하여 시교육청 감사에 적극 협조한 B교사를 ‘공익제보자 등’으로 선정했다. A교사의 제보로 감사를 실시한 시교육청은 학교 관계자를 신분상 처분하고 기관경고 했으며, 해당 직원의 인건비로 지급된 2억4천만원 상당 전액을 환수 조치했다. 위원회는 A교사의 제보가 사립학교의 투명한 운영 및 부조리 근절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고 교육청은 A교사에게 3백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B교사가 사립학교 교사 채용 이후 공익제보를 이유로 고소·고발을 당하고 해임처분 관련 소송 등에서 개인적으로 부담한 변호사 선임료 중 일부인 7백만 원을 구조금으로 지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투명한 광주교육에 기여한 두 분에 대한 이번 결정은 청렴한 광주교육을 위한 우리 교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 부터 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 21개 직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16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총 767명으로 전보 586명, 신규발령 108명, 퇴직발령 73명이다. 이번 정기 인사는 ‘교육공무직원 전보관리규정’에 따른 소속 기관(학교) 4년 이상 근무한 만기자 혹은 1년 이상 근무한 내신 희망자, 신규발령자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의견 수렴과 노사 협의를 통해 개정한 전보관리기준을 반영해 인사 만족도 제고에 신경을 썼다. 시교육청은 인사 대상자를 위해 학교(기관)별 배치 현황, 결원(예정) 현황 등을 사전 공개하거나 안내했다. 또 희망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들이 개인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인사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직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4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의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 보직교사들이 원활한 새 학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와 연구업무를 추진할 때 유용한 실무 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다년간 보직교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연수 대상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수창초등학교 소유미 교사는 “2024 교육과정 편성 및 학업성적 관리 지침 등 실무 중심의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원활한 보직교사 업무 수행으로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일선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방학임에도 능동적으로 직무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년도에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5~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동·서부 초등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교과별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초 1·2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이 개선되고 한글 해득 교육과 실외 놀이 및 신체활동 내용이 강화됨에 따라 연수를 통해 대응하고자 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 참여한 국어, 수학, 통합교과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주요 개정 내용과 중점사항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1~2학년 교과서의 구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바로 적용되다 보니 두렵고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번 연수를 토대로 학생들의 역량과 주도성을 기르는 깊이 있는 교실 수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보증사고가 발생한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의 한국건설㈜ 오피스텔 분양계약자들의 지원에 나섰다. 한국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 동구 수기동 등 3개 오피스텔 현장과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의 중도금 대출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면서 분양계약자들이 중도금 이자를 떠안는 피해가 발생했다. 4개 현장 가운데 북구 신안동(1월31일)과 동구 궁동(2월6일)은 보증사고 현장으로 지정됐고, 수기동 현장은 절차상 실행공정률이 25%를 넘어서는 4월 초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은 보증사고 현장으로 지정되면 분양계약자들의 결정에 따라 분양이행 또는 환급이행이 결정된다. 보증사고현장으로 지정돼 환급이행이 결정되면 분양계약자들은 그동안 납입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환급받게 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분양계약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광주전남지사를 방문, 환급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월 중 보증채무 이행청구 서류접수 후 환급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회’ 및 ‘글로컬대학30 공모 신청 관련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대학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즈(RISE) 기본계획 설명, 글로컬대학30 공모 참여대학 간담회, 대학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광주시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대학 실무협의체를 구성,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맞춘 광주형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수립해 1월 말 교육부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에 ▲미래인재도시 ▲신경제도시 ▲신활력도시 ▲교육혁신도시를 4대 전략으로 정하고, 4대(UP) 프로젝트로 ▲인재 스킬 업(SKILL UP) ▲기업 밸류 업(VALUE UP) ▲지역사회 그로우 업(GROW UP) ▲대학 라이즈 업(RISE UP)을 시행한다. 광주시가 제출한 라이즈(RISE) 기본계획은 앞으로 지역 대학, 산업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는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