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4학년도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은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모델 개발, 질문 기반 수업 나눔과 지원, 질문이 넘치는 교실 현장 안착과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질문 기반 수업 확산을 위한 강의와 ․연수 활동에 참여한다. 선도단은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학습’에 경험이 많은 교사 중 희망하는 교사를 중심으로 조직하여 교원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 강화와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선도단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사례와 정보를 공유․확산, 자발적인 수업 나눔 실시로 수동적인 교사가 아닌 수업 혁신의 주체로서 경북 교육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선도단 추천은 오는 27일까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4일 이후 공문으로 안내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혁신은 무엇보다 교사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가능하다”라며,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수업전문가 육성, 수업 나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2025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대입제도의 충분한 이해를 통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북부권역 안동 192명, 동부권역 포항 280명, 남부권역 경산 136명, 서부권역 구미 350명 등 총 958명이 참여하여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주요 설명 내용은 수능 출제 방향 분석, 2025 수도권 대학 전형 분석, 2025 대구․경북권 대학 전형 분석,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선발 의무화에 따른 입시 방향 분석 등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고3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새 학년을 시작하며, 대입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다음 주가 학부모 상담 주간이어서 담임 선생님과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이 가능할 것 같아 벌써 기대가 된다”라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공모를 통해 2024년 다문화 교육 지원사업 174교,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교육 여건 개선 2교, 교원 동아리 4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 교육 공모사업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융합하는 글로벌 다문화 시대에 개인이 성장하는 동시에 다양함을 존중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적응교육과 모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인재교육,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 다문화 감수성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도 입국과 외국인 학생을 위한 언어교육으로 다문화 학생 한국어교육 84교, 다문화 유아 언어교육 27개 유치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또 함께 성장하는 배움-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3교는 수업 보조 다문화 언어 강사, 다문화 학생 정서․심리 상담 지원, 이중언어와 진로 교육 함께 성장하는 캠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2교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은 유치원 부적응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유치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유아와 학부모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리‧정서 상담 지원을 희망하는 유아는 유치원으로 신청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에서 1부터 10회의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신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유아기에는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애 결손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에서 ‘2024년 힐링 가득 산누리 캠핑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총 15개 가정 6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캠핑 랜턴을 만드는 ‘가족 협동 창작 교실’과 별자리 찾기 V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별자리를 찾는‘별과 함께 우주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3월 25일 10시부터 3월 29일 16시까지 경상북도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 오토캠핑장을 개소 한 이후 꾸준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영덕, 김천오토캠핑장에서 모두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62가족 604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서 전남교육청과 함께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4년 10월 제1회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과 전남의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두 지역의 교육 정보를 나누고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1일에는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 방문, 특색사업 발표, 공통 주제 토의, 관련 부서 간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지역 중심 교육 실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양 교육청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2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교육 현안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상호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 대학 본부에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부산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지역산업 수요 연계 직업교육 대변혁’을 위한 세부과제 추진을 위해 체결하는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지역 핵심 산업 연계 직업계고 체제 개편 추진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공동개발 및 운영 활성화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방법 혁신 ▲직업계고 학생, 교사 대상 취업 역량 강화 등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가칭)부산항만물류고’,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등 체제 개편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이번 협약이 큰 시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88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3년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재무현황) 총자산은 ’23년말 287.0조원으로 ’22년말 대비 2.8조원(1.0%) 증가했고, 총수신은 254.9조원으로 ‘22년말 대비 3.5조원(1.4%) 증가했다. 총대출은 188.1조원으로 ’22년말 대비 △13.5조원(△6.7%) 감소했는데, 기업대출(107.4조원)은 ‘22년말 대비 △3.2조원(△2.9%), 가계대출(80.7조원)은 △10.3조원(△11.3%) 감소했다. (자산건전성) 전체 연체율은 5.07%로 ’22년말 대비 1.48%p 상승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7.74%, 가계대출 연체율은 1.52%로 전년말 대비 각각 2.13%p, 0.37%p 상승했다. (자본적정성) 순자본비율은 8.60%로 ’22년말 대비 소폭 상승(+0.04%p)했고, 최소규제비율(4%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손익현황) 당기순이익은 860억원으로 ’22년말 대비 감소했으나, ’23년 상반기 △1,236억원(손실) 대비 순이익으로 전환됐다. 상반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부터 양일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 그간 주 1,450석(現 아시아나 운항좌석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 14회까지 증대(총 주 21회)한다. 양국 간 화물 운수권은 주 20회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운수권 증대와 동시에 운수권의 설정형식을 ‘좌석수제’에서 ‘운항횟수제’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항공사들의 효율적인 기재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상대국 내 목적지 개수 제한과 취항 가능 항공사 개수 제한도 폐지하여, 항공사들이 수요에 맞춰 보다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여객·화물 운수권의 대폭 증대로 여러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기업인 및 여행자 등 항공교통 이용객 편의와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3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도지사)가 건의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한편, 정부는 지자체에서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2분기에는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 제안 중 완결성이 높은 사업은 올해 12월에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업들의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올해 2월 경제부시장 주재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오는 4월 말 중앙부처에 국비를 신청하기 전에 실․국․본부별 주요 국비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논의될 주요 신규 발굴 사업은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사업 ▲부산항 스마트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OTT 플랫폼 거점 촬영스튜디오 건립 등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사상 부터 하단 부터 건설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 ▲아미산 낙조 관광경관 명소화 등이다. 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따른 5대 추진전략인 ➊모두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3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전문가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국도푸르미르빌딩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그해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경기‧강원·충북·경북에 총 길이 1,831km의 울타리를 설치했다. 울타리 설치로 약 4년에 걸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지연시켰고, 이 기간 동안 정부는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고, 양돈농가는 방역시설을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체코, 벨기에, 독일 등 유럽에서도 울타리를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정책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차단울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