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특별법 특례가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한 특례별 추진 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협력 대응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에 이어 김관영 지사 주재로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국가예산 사업화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들도 보고회에 참석해 특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보고회 시에도 전북자치도의 성패는 올해 주어진 1년 동안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우선 준비된 시군부터 시범 추진하고 확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특례 실행 본격 추진을 위해 특례별 자체 방향 설정과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상 연구과제를 착수·진행하고 있으며, 국가 예산 사업화 및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 계획을 마련해 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학교급식 글로벌DAY’ 첫 실시를 맞아 운영학교 중 하나인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DAY는 광주지역 유·초·중·고교 334개교에서 학교 급식 시간을 이용해 매달 1차례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대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삼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광주경신여고는 미국식 음식을 주제로 치킨스프, 찹스테이크, 콥샐러드 등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식생활관에서 미국 식문화·음식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물을 게시해 학생들의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음식문화 체험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 식단 연구회, 다문화 이해 연수, 세계 음식 조리 실습 등을 통해 ‘학교급식 글로벌 DAY’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에스토니아 간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정부 선도국인데,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디지털정부뿐 아니라 도민의 삶 전반에 활용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파이오니어(Pioneer·개척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주요 정책 중 하나가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제3판교도 조성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스토니아와도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에스토니아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실무협의체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는 한국의 도시 정도만큼 작지만 ‘이레지던시(e-residency·전 세계 최초 전자영주권 제도)’를 도입한 디지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명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 교사가 되어,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실천을 교육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이후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달부터 늘봄학교 운영이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빈틈없는 돌봄체계가 신속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일일 교사가 되어 늘봄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일일 교사 활동 이후에는 교직원·학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조기 정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교육에서 안전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일기장’을 활용해 안전 지식을 쌓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법 등 행동요령을 실습하는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안전일기장은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학습하는 일기장으로, ‘학교에서 하면 위험한 행동’과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주제로 행동요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회성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회장을 만나, 새만금의 무탄소에너지(CFE) 확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 청장은 지난 2023년 10월에 출범한 CF연합의 국내외 다양한성과에 공감하며, 새만금개발청도 이에 발맞추어 새만금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향상을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중 5·6공구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22.7, 국토교통부)되어, 2029년까지 탄소배출량의 27%를 저감 하고, 2040년까지 무탄소에너지를 통한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스마트시설 구축과 관련한 정보화 전략계획을 2023년 12월 수립했고, 이를 운용하기 위한 통합관제센터 건립 설계를 착수하여 추진 중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변화된 새만금 개발여건을 반영하여 수변도시 개발계획을 재정립 중에 있으며, 수변도시를 ‘스마트·탄소중립’ 도시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3월 23일 오전 9시 30분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통합 발대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9:30~14:00)과 2부 발대식(14:00~15:30)으로 진행된다. 1부 오리엔테이션은 △봉사단 운영 소개 △봉사단원 자기소개 △식사 및 센터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2부 발대식은 △환영사(인사) △격려사(인권인도실장)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타임캡슐)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된다. 통합 발대식에는 북한이탈주민 38명 일반주민 38명 등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20~6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층도 다양하고 신청 사연도 다양하다. 지금까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원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제는 우리 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여자로서의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주민 봉사자 중에는 △북한이탈주민 직원과 잘 소통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글라데시의 민관합동 사절단이 방한하여 한국 정부와 함께 양국 간 교역, 투자 확대와 산업협력 강화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인구 1억 7천여 명의 세계 8위 거대 내수시장으로 떠오르는 방글라데시는 2016년 이후 연평균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지속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2026년에는 최빈개도국(LDC) 지위도 졸업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하여 방글라데시 정부는 자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22일 14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후마윤(Humayun)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정 본부장은 그간 양국의 주력 협력 분야인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디지털, 탄소중립 등 협력 분야를 다각화하여 양국의 경제협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경제협력 플랫폼인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강조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비자 발급, 관세, 통관, 인프라 분야에서 공통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와 일본 히로시마현 지역 학생의 상호 방문․초청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히로시마현 청소년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지역 간 청소년 교류사업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히로시마현청 3개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청소년 교류를 위한 학교 방문 등 프로그램 구성을, 경북도청은 방문단 방문․초청 체류 등을 위한 사업을 히로시마현청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히로시마현 소재 고교생 6명과 히로시마현청 인솔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1일 입국하여 경북도청과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고, 22일 선덕여자고등학교(경주) 견학과 미술, 스포츠, 코딩 등의 수업에 참여한다. 또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형 교육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을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견학하며 K-EDU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오후에는 홈스테이를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학생들 간 교류를 이어간다. 이어 23일에는 화랑교육원을 방문해 국궁 체험을 하고, 한국과 경북의 전통문화 체험과 대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22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지난주부터 입원환자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이다. 3월 21일 기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3.4% 증가한 4,916명이며 기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4.8% 증가한 17,771명이다.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910명으로 지난주 평균인 2,91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도 7,052명으로 평시와 유사한 수준으로 계속 유지중이다.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도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운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3월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 국무총리 지시로, ‘의대교육지원 관계부처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3.20일 의대별 배정인원을 발표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의대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국조실을 중심(국무조정실장 주재)으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관계부처 TF를 구성하고 오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현재 대학별, 지역별 준비상황을 공유했고, 사회부총리 주재 '의대 운영대학 총장 간담회(3.22)'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학별 세부 수요조사 실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국립대의 경우 금년 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과,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후 검토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립대의 경우에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 융자와 기채 등 소요를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의대교육지원 TF를 통해, 향후 주기적으로 대학별, 지역별 추진상황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찰청에서는 3월 22일 경찰대학에서 경찰청장과 전국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을 비롯해 총경급 이상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신설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 안전에 전념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는 데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은 ▵경찰청장 특강 ▵핵심과제 발표 ▵그룹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 33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실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이 창설된 1991년부터 33년의 변화상을 되짚어보면서, “경찰의 기본사명인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를 확립해야 하며, 이를 위한 추진 기반으로써 현장의 활력을 높이고 제복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장 특강에 이어, 국가수사본부장 등이 올해 경찰청에서 추진할 핵심 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소재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수급 동향 및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개최한 「민생경제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현장 환급행사 실시 및 농할상품권 발행하고 있으며, 참여 시장 등 환급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할상품권과 관련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송미령 장관은 육거리종합시장을 돌아보며 사과,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할상품권을 사용해 축산물을 구매하고 소비자의 불편이 없는지 주부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여 과일 구입 시 발급받은 현금영수증으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