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월 17일 14시 이른둥이(미숙아) 부모, 의료계 전문가 등과 함께 체감도 높은 이른둥이(미숙아)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숙아·선천성이상아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미숙아 지원정책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현장 소통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른둥이 가족의 어려움을 보다 세심히 살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세쌍둥이·네쌍둥이 등 다양한 유형의 이른둥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5명 및 의료계 전문가 4명이 참석하여 이른둥이 부모로서 겪은 육아 경험과 재활 의료기관 부족 등 양육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이른둥이 가정의 여건을 고려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김이경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누구나 이른둥이의 가족이 될 수 있다”며 “이른둥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지속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정부는 어렵게 출산한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른둥이 가족의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
정부는 10월 17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공유형 진료 지침」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인력 공유와 관련된 기존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엄격한 신고절차·요건 등 장애요인을 살펴보았다. 의료현장에서 수요가 높거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진료협력체계와 연계하여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구체적인 모델 확립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가 필요한 질환, 지역, 공유·협력 형태 등을 논의하고 이를 유형화하는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모델을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인력 공유를 적용할 수 있는 유형들을 제시함으로써, 제도적 틀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다. 인천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유타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인허가 취득 지원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28일 유타와 바이오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세계 바이오시장 대비 국내시장 규모는 2% 정도의 매우 작은 수준이지만,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92.9%, 의약품(제약) 기업의 61.7%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바이오기업 실태조사에서 인천의 중소 바이오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국내·외 수요처 다변화(판로확보)’를 가장 많이 꼽았다. 시는 유타대학교가 가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인천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을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인허가를 위한 기업 진단 컨설팅, 보완 서류 제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요구 대응 등 최종 인허가 취득까지 후속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급증 하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역대급 열대야가 지속 되면서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는 석유류, 농산물 등 수급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식량난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건설업계는 토양오염의 우려기준 불소 기준이 높게 설정돼 각종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사업비가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소의 오염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토양환경보전법은 국민의 건강과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고 토양을 적정하게 관리ㆍ보전함으로써 토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원으로서의 토양가치를 높이며,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으로 1995년 1월 5일에 공포하고 1996년에 시행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토양오염의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불소가 토양에서 발견되면 정화책임자가 오염토양을 정화해야 한다. 최근 5년간 (2018년부터 2022년) 수도권 내 불소 관련 토양 정화 비용은 5853억원에 달한다. '23년 9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현행 불소의 오염기준이 기업과 국민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안전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 이하 KOVA)는 2024년 10월 13일(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 반포 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 야외무대 일대에서 (범죄)피해자들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KOVA의 범국민 캠페인은 2022년 청계광장, 2023년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024년 범국민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각종 범죄와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후원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범죄 없는 따뜻한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이란 KOVA의 슬로건 아래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KOVA는 이번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후원하는 회원들과 여러 기업들의 성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 누구나 범죄 피해를 당한 이웃들의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모집하려고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범죄 피해예방, 피해자 지원과 법률, 의료 및 일상 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심리 상담소,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뜻밖의 범죄로 고통당하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이
제천시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 지난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람회 전 현장점검 차 행사장을 방문했다.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의 안내와 함께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대중교통, 청소대책, 화장실 배치등 관람객 동선을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프로그램별 준비상황을 비롯해 메인 특설무대 등 박람회 전반적인 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9월 23일에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각 분야 전문가)이 참여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고 9월 30일에 유관기관과 함께 박람회장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박람회 행사장 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최근 늦더위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쉬면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동선 그늘막 설치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으며, 안전을 위해 주요 공연에 경
용천혈은 우리 몸의 기운, 신경, 혈액이 한 곳에 모이는 혈자리로 우리 발바닥에서 가장 중요한 혈자리이다. 생명과 기운이 샘처럼 솟아난다고 하여 이름이 용천혈이다.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을 3등분하여 위쪽에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발바닥을 구부리면 사람인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다.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자리가 용천혈 혈자리이다.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는 용천혈은 우리 몸의 에너지가 모여 있는 예민한 혈자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막힌 길을 뚫어주기 때문에 유난히 아프다. 통증이 아픈 만큼 중요한 혈자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용천혈을 지압해주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원기가 회복되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즉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인체에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 고혈압, 저혈압 개선, 심장 기능 효과가 있다. 그리고 방광 뿐 아니라 신장 기능도 좋고 생식기능에도 도움을 주고 각종 통증완화, 불면증 개선, 탈모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되도록 발뒤꿈치 방향으로 밀어 주듯 지압하면 좋다. 앉은 자세로 발바닥을 반대 무릎 위에 올려주고 양쪽 엄지손가락을 모아 3초 이상 지그시 누르는 동작을 10~5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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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은 환자가 진정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정제를 사용해 내시경 검사를 하는 의료 행위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에서 환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현중 PD “그 남자 때문에. 회사 못 다니겠어, 성격 드러워”“회사 식당 밥 왜 그래, 토 나와. 된장국에서 X냄새 났어.”“간호사님, 인기 많아요? 나이가 몆살이에요?” 위의 잠꼬대 같은 말들은 실제 수면내시경 중 터져 나온 환자들에게 나온 것들이다. 이것은 약과. 감정이 격해져 울기도 하고, 손발을 공중에 차면서 몸부림치기도 한다. 개인이나 ‘조직’의 비밀을 ‘폭로’하기도 한다. 수면내시경을 받는 사람 100명 가운데 3~4명 정도에서 나타난다는 이른바 역설 반응(paradoxical reaction)이다. 수면내시경은 환자가 진정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정제를 사용해 내시경 검사를 하는 의료 행위다. 진정제를 사용함으로써 진정 효과를 기대하지만 오히려 진정되지 않은 상태, 즉 각성, 불안, 과잉 흥분,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역설 반응’이라고 부르는 것. 수면내시경은 환자가 진정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정제를 사용해 내시경 검사를 하는 의료 행위다
사)한국 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2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명절의 정서가 남아 있는 궂은 주말을 맞이하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였고 또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오늘 행사에서는 정천용 회장, 이광세 부회장, 김운식 본부장, 조승우 위원장, 손명숙 총무 등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기부금 전달식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윤순일씨와 299모터스 영업부장 김진우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를 주었다.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홍보하며 진행된 산재예방 캠페인을 마친 정천용 회장은 “9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의 담소를 나누며, “좀 더 시원한 시월에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에도 잊지 말고 참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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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3월 25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8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8개 기업은 나노인텍(주)(이차전지팩), 넥서스파마(주)(의약품·화장품), ㈜대경에스코(열분해유), 월드브리지산업(주)(금속판·알루미늄 돔), 인바이오(주)(작물보호제), ㈜케이스탑(플라스틱 첨가제), 필립산업(주)(화장품 용기), 한상특수필터(주)(담배필터)로, 원주 이전 4곳(월드브리지산업, 인바이오, (주)케이스탑, 필립산업(주)), 공장 신설 3곳(나노인텍, 넥서스파마, 대경에스코), 창업 1곳(한상특수필터) 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의 2025년 하반기 준공일정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해 1,519억 원을 투자하고 282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한다. 한편,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건설 주관사가 수차례 바뀌며 15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렀으나 작년 9월 착공식을 열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조성 총 면적은 609,289㎡(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