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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인천시 제46회 시민상 의사 최초로 수상

-사회공익상 부문 봉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인천나은병원은 하헌영 병원장이 인천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수여된 제46회 시민상에서 사회공익상 부문 봉사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하헌영 병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선별진료소 운영을 포함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5백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군부대에 방호복(3,400벌) 및 진단키트(1,500개) 기부,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 대원에게의 선제적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한, 의료인력 공백에 따른 응급의료 확대 운영과 청라 전기차 화재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에서도 솔선수범하였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민의 날에서 의사로서 최초로 시민상을 수상하며, 나은병원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전국 374개소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대학병원 포함 전국 의료기관에서 전국 5위, 종합병원 중 전국 1위에 달성했다. 이 평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환자 중심의 환경과 의료 서비스가 갖추어져있다는 것을 인정받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이영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