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임원 이, 취임식’에 참석해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한농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최흥식 한농연 중앙회장, 한농연 시·군 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도지사 감사패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또한, 박 지사는 그동안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를 위해 헌신한 장진수 이임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새로운 도회장으로 추대된 안병화 회장에게 경남농업의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장진수 이임회장은 현재 한농연 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주시고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농연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건강한 경남농촌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는 1981년 설립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독도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을 구축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기반한 가상현실 독도 체험 시스템으로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독도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독도에 가지 않고도 독도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계기로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할 때 교사들이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을 진행하여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을 성공적으로 시험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독도체험관 운영 예산을 별도로 편성·재배정하여 동시 접속 인원 제한의 문제점을 보완한다. 늦어도 오는 10월 독도 교육 주간 중에는 현장 교사들이 독도 체험 교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메타버스 독도체험관 주요 체험 콘텐츠는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3차원 체험) △독도는 지금(실시간 영상) △숫자로 보는 우리 땅 독도(독도의 지형도), 독도 360° 가상현실 체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동혁 경남FC 감독, 선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즌 출발을 알리는 경남FC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올해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박동혁 감독의 출사표를 시작으로 경남FC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한 후, 올 시즌 유니폼을 도민들에게 선보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경남FC의 2024시즌 출발을 알리고, 팬들과 경남FC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선수들이 청룡의 기상을 이어받아 경남FC가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1부리그 승격만큼 더 중요한 목표는 경남FC가 경남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이라며 “경남FC 경기가 있는 날은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고 정을 나누는 날이 되도록 감독, 참모진, 선수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박 지사는 선수 모두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우주성 선수의 왼팔에 경남FC 주장 완장을 직접 채워주었으며, 우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올해 훈포장과 표창 전수 대상자는 총 278명으로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중등 교원이다. 이들은 2024년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엄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 공직 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교육 공무원이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서진초등학교 교장 강옥순 외 58명 △홍조근정훈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숙 외 73명 △녹조근정훈장 웅상중학교 교사 강춘식 외 55명 △옥조근정훈장 진주유치원 원감 구영숙 외 46명 △근정포장 진해냉천초등학교 교감 김명숙 외 23명 △대통령표창 경남혜림학교 교사 성영숙 외 8명 △국무총리표창 김해삼문고등학교 교감 손정희 외 1명 △교육부장관 표창 삼정자초등학교 교사 고남주 외 6명 등이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와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직단체장, 삼락회장, 각 지역 교육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께 제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서 거창군을 제외한 3유형(경상남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고자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난 8일 공동으로 작성한 기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19일 경남도와 함께 대면 심사에 참가해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했다. 이번 1차 공모 기간에 전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94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경남교육청의 경우, 8개 기초지자체와 경남도가 연합한 3유형, 거창군과 함께 기초지자체 단독으로 신청하는 1유형에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선도 지역에 선정된 경남교육청은 3년간 구체적인 세부 이행 계획에 따라 매년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특별교부금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교육부 각종 사업 공모 가산점)을 받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21년부터 운영 중인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8일 신임 경제부지사로 김명주 전 기획재정부 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김 신임 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부지사는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미국 미주리국립대 석사(MBA과정), 국립공주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재경직) 출신으로 기재부 예산실ㆍ기금국ㆍ전략기획관실ㆍ재정관리국, 국민경제자문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을 거친 재정 및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부지사는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민선 8기 경남도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면서, “중앙부처ㆍ의회ㆍ전문가 등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우주항공청 조기 정착, 남해안 관광개발, 투자유치 확대를 비롯한 도의 역점사업들의 성과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119구급대를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27일 거제소방서를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현장을 점검하고 구급대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환자 이송 지연과 수용 곤란 사례에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의료공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119구급 대책을 수립하고 소방본부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구급 출동 수요가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진주소방서와 양산소방서에 선제 대응을 위해 구급대를 추가 배치했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인력을 보강해 도내 응급의료기관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119구급대원에게 응급환자 수용 가능 여부와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응급환자를 분산 이송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중증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약분업 당시 감원된 인력을 고려하면 의대정원 확대는 증원이 아닌 복원”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대 정원을 10%인 350여 명을 감축한 바 있어 20년을 누적해 보면 7천 명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의료인력 2천 명 확대는 의료인력 증원이 아닌 복원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의료공백 관련 경남도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경남 의료계에서는 83% 전공의가 이탈하고, 의대생 91%가 휴학원을 제출한 상황이나 의료 차질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급의료상황실 24시간 운영을 더욱 강화하여 실시간으로 응급환자 병원선정 및 전원조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마산의료원 연장 진료 추진과 해군해양의료원 응급진료 민간개방 등을 통해 도민의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도의 대응상황을 공유했다. 끝으로 “이번만큼은 반드시 의료인력 증원이 실행되어야 한다”며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증원,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경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부터 도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의료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등 도내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도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3일부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도는 먼저, 의료 취약계층인 도내 재가노인과 장애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진료 병원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동행까지 지원한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해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을 지원하고자 법률지원단을 구성하여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 피해도민의 직접 신청을 통해 변호사를 지정하고 방문 또는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 비용은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대표누리집․24시간 민원콜센터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원, 마산의료원 연장 진료 등을 홍보하여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1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긴급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26일에는 창원한마음병원에서 2차 의료기관과의 긴급간담회를 통해 2․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 성산구와 진해구를 연결하는 국도25호선의 대체우회도로인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개통에 앞서 도로시설 설치 등 공사추진 현황에 대한 안전점검을 26일 오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동터널’은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에서 진해구 자은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3.85km(터널 1.96km 포함)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16년 4월에 착공하여 1,5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당초 3월 말 개통 예정이었지만 2024년도 진해 군항제 개최 시기에 맞춰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10일 정도 앞당겨 3월 21일에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본 도로가 개통되면 그간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집중으로 상습 지·정체를 겪고 있던 창원~진해간 이동 소요시간을 20분 정도 단축하게 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 개통된 석동~소사~녹산간 도로(14.43km, ‘20.12월 개통)와 직접 연결되어 창원국가산단에서 부산항신항까지 신호대기 없는 고속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6일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6128부대 군사경찰부대원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별교육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군인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군인의 초기 재난대응을 위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운영방법, 신속한 상황전파, 피난훈련 등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군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초기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많은 도민에게 제공되어 재난 대응에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경제적 파문을 줄일 수 있다”라면서 “군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부대 소방안전 특별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전 2월 도민회의를 마친 뒤 실국본부장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정부에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의료인 집단행동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응급의료기관뿐 아니라 민간병원 응급실과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의사가 환자를 방치하고 집단행동을 벌이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집단행동이 국민적 호응을 얻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의료인들은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의료인에게 당부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구축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우주항공청에 임용될 국내외 전문가들이 거주에 불편함이 없을 최상의 조건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시설계나 준비 작업을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더해, 가덕신공항 설치를 위한 정부차원의 접근망 구축과 같이 “우주항공청 중심으로 각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SOC구축망 계획을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