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의회가 지난 12일, 경남도 내 주요 기관장들을 의회로 초청하여 의정 현황을 설명하고, 제12대 도의회를 되돌아보며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 김성훈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등 도내 행정, 사법 언론, 대학 및 경제계를 대표하는 도내 기관장 1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초대의회 개원이후 경남도의회가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보고 제12대 도의회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도내 주요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이번 12대 의회는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민생의회,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도민의 뜻과 의견을 듣기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소방노조(전국공무원 노동조합 경남지부)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진행했다.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는 김재병 소방본부장과 이지운 경남소방노조 지부장이 첫 주자로 시작됐다. 경남소방본부는 3대 중점비위 중 하나인 음주운전 근절 다짐을 하고, 근절 의지를 대대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팀이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표명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팀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경남소방본부와 18개 전 소방관서에서 진행되며, 경남의 전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그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실천을 다짐해 음주운전 없는 청렴한 경남소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411회 경상남도의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교육감이 제출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을 심사했다. 학교 교복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지방자치 및 교육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도 및 시·군이 2020년 중학생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시행 중에 있었고, 지난해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의 합의서에 따라 2024년부터는 경남교육청으로 사업의 주체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에서는 도내 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마련하여 지난 2월 19일 경상남도이회에 제출했으며, 조례안이 의결되면 3월 말경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지원대상 범위가 일부 달라져 그 동안 지원을 받아 왔던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은 지원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조례가 시행되더라도 경남도에서 사업을 추진했을 때 지원을 받았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의회가 청년 취업난과 역외유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을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경남도의회는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내 소재 6개 대학과 대학생 인턴십(2024년 여름방학 시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홍정효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이대희 인제대학교 대외부총장,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대학생에게 의회체험을 통한 역량 강화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별 인턴십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함께 도의회와 협약 대학교가 협력하여 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자리에서 김진부 의장은 “도의회와 지역 대학은 경남의 미래인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합해 협력하고 노력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도의회와 6개 대학간 교류‧협력의 소중한 밀알이 되어,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과 지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4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및 부울경 실․국장급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등 올해 업무계획 보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안건 심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공동발표,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지난해 3월 29일 경제동맹추진단을 꾸리고,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날 논의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➊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분야별 세부 핵심사업에 대하여 3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부울경 100년 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1일 마산의료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의사 집단행동이 20일째 장기화되면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도가 운영하는 마산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마산의료원은 도내 전공의 근무중단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달 27일부터 평일에는 20시까지 연장 진료를, 토요일도 오후 12시 30분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응급실 기능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박 지사는 마산의료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실 등 필수진료 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며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 지사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하여 마산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강화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경남도는 이번 사태에 따른 비상대응에 노력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자체 역량으로 재난관리기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주제로 정책협업회의를 주재하며 현 추진사항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강도높게 주문했다. ‘제1회 정책협업회의’는 실국본부별 칸막이를 허물고 도정 전반의 협력을 강화해 현안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어 산업국을 포함한 관련 실국 및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2040년까지 우주항공청이 설립될 사천시와 인근 시군 일원에 170만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경남도, 사천시 및 관련 기관이 포함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준비단이 활동 중이며, 올해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전략 수립’을 완료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교통인프라 측면에서는 남해고속도로와 KTX 노선을 사천시 및 인근 지역으로 확장하고 사천공항 기능재편 및 노선증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주인프라 측면에서는 진주 항공국가산단 내 서부경남 공공병원 건립, 사천컨벤션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실국별 보고를 받은 후 “실국별로 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FC가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재웅 도의회의원과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등 8천여 명의 관중이 함께 경기 관람을 하며 경남FC를 응원했다. 박완수 지사는 시축으로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경기 시작 전, “경남FC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FC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에는 ▴축구 팬을 위한 홀로그램 티켓증정과 ▴경품추첨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해군 군악대 공연 퍼레이드, ▴‘내일은 미스트롯2, 현역가왕’에 출연한 가수 별사랑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구팬들의 즐거움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열기를 높였다. 경남FC는 원기종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선취골을 얻었으나, 아쉽게도 역전을 허용하며 1대 4로 패배했다. 한편, 경남 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충남아산FC를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24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지휘관, 여성민방위대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보고와 통합방위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보고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불안정한 대외 정세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2024년 경상남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통합방위 대비태세 추진 평가 및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경남지역 미사일 위협 대비 도민보호 방안’과 ‘사이버 위협 및 테러 대비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진행하는 등 국가방위요소 관련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군․경․소방 등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기업인 아신유니텍을 방문하고 현장 여성교육생과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 도지사는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미용실기, 봉제수업 등 직업훈련을 참관하고 사회활동참여를 위해 훈련에 열중하는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후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강사, 여성창업자, 센터 관계자, 기업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도내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간담회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취업을 하고 싶은 여성들이 많은데 그 기회가 많지 않다”며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관계자는 “인력 채용에 있어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자 양성을 위해 교육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 도교육청과 제2청사 중앙 현관 앞에서 ‘포용을 고취하라’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포용을 고취하라)에 맞게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자는 의미로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을 나눠 주었다. 박종훈 교육감은“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남녀 모두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 만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 5,000명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의 시위에서 유래했으며 올해 116주년을 맞이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올해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 화재건수는 3,641건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3,918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임야 등 실외화재가 1,354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37.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 1,960건, 전기적 요인 661건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화재예방 컨설팅·교육을 강화하고, 글램핑장·캠핑장 등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건설현장과 공사장에는 용접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현장자문단(소방서, 시군 허가부서, 안전보건공단) 운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지원, 사회관계망(SNS)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