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지원청 과장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차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된 8개 지역과 2차 공모를 포함한 도내 모든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추진 경과와 1차 공모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구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1차 공모에 포함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발표에서 직업교육혁신지구를 기반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된 경남교육청은 3년간 특별교부금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을 받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경남교육청 직업교육혁신지구의 성공적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제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중심의 협력체제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2명으로, 우주항공산업과 임지은 주무관, 어촌발전과 정성구 사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우주항공산업과 임지은 주무관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통과될 수 있도록 홍보와 입법 촉구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했으며, 해외 우주항공 선진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등 연내 도입될 우주항공청의 설립 기반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촌발전과 정성구 사무관은 총사업비 1,942억원(국비 1,236억원) 규모의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추진으로 어촌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을 비롯해, 거제 죽림항 사업자 발굴 등 해양관광분야의 민간 투자 유도로 사라져가는 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임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15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 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실·국장, 도 교육청, 도 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상호 협력·협업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보고회에서는 체전 준비 사항들이 구체화됨에 따라 주요 업무추진 상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위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경제·문화·안전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대회 운영에서부터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교통·주차대책, 안전관리대책, 경기장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전 국민에게 경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개회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15의거 제64주년 기념식’이 15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희생유족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한 총리와 박 지사 등 참석인사들은 김주열 열사 등 희생자 12명을 비롯한 부상자·공로자 묘 56기가 안장돼 있는 3.15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우무석 시인의 3.15의거 60주년 기념시에서 인용된 ‘눈부신 큰 봄을 만들었네’라는 주제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3.15의거 희생자에 대한 묵념, 기념사와 기념공연, 3.15의거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덕수 총리는 기념사에서 “민주주의는 시민 한 명, 한 명의 손으로 일구어낸 위대한 유산으로, 정부는 그 헌신을 잊지 않고 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국가전략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상남도가 원전산업,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 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 경상남도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비전과 기념행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함과 동시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 공유 컨퍼런스 개최에 뜻을 함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메인행사(기념식), 부대행사(컨퍼런스,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민참여행사(축하음악회, 불꽃쇼), 연계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NH농협 고위 관계자가 박완수 도지사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 사랑을 실천한 주인공은 김주양 농협중앙회 상무,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다. 이들 모두는 고향이 경남이며 경남농협을 대표하는 간부들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완수 도지사는 감사의 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실제 지난해 경남도의 답례품 실적을 보면 농축산물 판매 금액이 전체의 6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앞으로도 우리 도는 답례품으로 우수한 경남농산물을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처음에는 고향을 위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지만 그 이면에는 농협 임직원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에 활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 또한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김주양 상무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고향사랑기부제가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농협은 한마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사천 삼천포항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남의 싱싱한 해산물을 자랑하는 수산물 특화 상설시장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남, 전남, 대전, 진주, 사천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하여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 45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및 목표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과기부 장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와 경남·대전·전남 각 지자체장들의 발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도민이 행복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5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재병 소방본부장, 본부 과실단장,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방정책 중점 사항 전달하고 봄철 지역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소방본부장은 대형산불이 봄철 3~4월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현장 행정지도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지휘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며, “건조한 봄철 화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18개 모든 관서가 역량을 집중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에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소방본부는 현장 중심 대응역량 강화와 핵심적인 주요업무 성과 달성을 위해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매년 소방관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현장지원 등 6개 분야(47개 세부지표)이며, 시(市)부와 군(郡)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평가에는 최우수에 양산소방서와 고성소방서, 우수에는 김해서부, 산청, 장려에는 진주, 함안소방서가 선정됐으며, 포상으로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1천1백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도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노력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 길임을 알고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미래교육재단은 13일 경남농촌교육농장협회가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협회 김종환 회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교육농장의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는 제1회 페스티벌 행사의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에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