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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4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 '독서-UP' 운영

4월부터 12월까지, 군포의왕지역 초ㆍ중ㆍ고 47교에 학생 독서 활동 지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47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독서-UP'을 운영한다. '독서-UP'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과연계 책놀이, 진로ㆍ인문고전 독서토론, 북트레일러ㆍ북모티콘 독서영상 만들기 등 9개의 다양한 독서 융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독서모임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학교 독서 모임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ㆍ도서부 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합 독서프로그램 37교, 독서동아리ㆍ도서부 10교, 총 47교가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8일 둔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읽고 도서 홍보 영상을 만들어 응모ㆍ시상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하여 군포ㆍ의왕지역만의 학생 독서 활성화 흐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융합 독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 독서를 학교 일상 독서로 연결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

경기도교육청-경인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 업무협약 체결

임태희 교육감,“다문화교육 한 차원 다르게 발전시켜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갈 길 만들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 자리에서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은 “미래교원 양성과 다문화교육을 뒷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만난 경기도 김동연, “디지털 분야 세계적 개척자 되겠다”

김동연 지사, 22일 경기도청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와 면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에스토니아 간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정부 선도국인데,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디지털정부뿐 아니라 도민의 삶 전반에 활용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파이오니어(Pioneer·개척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주요 정책 중 하나가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제3판교도 조성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스토니아와도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에스토니아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실무협의체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는 한국의 도시 정도만큼 작지만 ‘이레지던시(e-residency·전 세계 최초 전자영주권 제도)’를 도입한 디지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

관내 초, 중, 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 1:1 맞춤 학습 상담을 통한 복합적 기초학습 부진요인 해소 및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존 학습 종합 클리닉을 기초학습지원센터로 확대하여 학습지원 대상과 범위를 넓히고 지역 기반 학습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에서는 총 12명의 학습상담사가 위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 학습 상담, 한글 해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인 기초학력 진단과 체계적인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2023년도에는 관내 초등학생~중학교 1학년 학생 210여 명이 1:1 맞춤 학습 상담을 지원받았으며, 2024학년도에는 초등학생~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동두천양주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 학생을 위한 1:1 맞춤 학습 상담을 신설하여 한글 해득 및 문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위촉식 후 진행된 협의회를 통해 2024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특수요인(난독증, 경계선 지능, 주의력 집중 장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 지원으로 학교 단위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IB 사무총장과 간담회 “경기도, 대한민국 IB 교육 이끄는 중심 될 것”

경기 IB 교육 확대 및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 강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IB가 추구하는 방향과 임태희 교육감의 비전 일치” “경기도, 대한민국 IB 교육을 이끄는 중심이 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올리페카 헤이노넨 IB 본부 사무총장과 만나 IB 프로그램 운영 학교 지원과 지속적인 교원 전문성 신장, 공교육 IB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일반학교 IB 확산 방안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 지속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채점관 양성 ▲IB 운영교 지원 강화 등 도내 학교의 IB 운영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리페카 헤이노넨 사무총장은 “IB의 미래 방향성은 협력이 중심”이라며 “새로운 학교와 하나의 체계로 함께 일하는 것이다. 공교육과 협력하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IBO의 협력이 하나의 본보기가 되어 다른 국가들에도 적용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 IB 교육의 성공과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지원이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IB가 추

한국노총 위원장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의 노동 역주행, 굉장히 심각. 한국 경제수준에 맞는지 걱정”

김동연, 20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면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방향을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 사회는 인구 절벽, 기후위기 등 복합 위기의 시대에 진입했다. 위기의 시대에는 항상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통이 전가됐고 이에 맞선 저항과 갈등이 크게 심화됐다”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공성 강화와 지방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 방향은 어렵지만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자, 서민의 어려운 삶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시작!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안양·과천 선정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선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민·관·학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 발표했다. 그동안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AI 기반 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디지털 기술 학생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교육지원청이 지역 대학들과 함께 추진했던 ‘디지털 창작소’등 특색사업과 관내 AI·디지털교육 선도학교들의 수업 혁신 노력이 이번 ‘디지털교육 선도지구’선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선도지구 선정으로 안양·과천이 경기 미래교육의 디딤돌이 됐다’고 평가하고, ‘AI 기술과 교사가 협력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결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선도지구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의 추가 동력을 확보한 만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