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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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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근린 공원 2곳 맨발 황톳길 개장

- 미추홀공원은 순환형, 랜드마크시티 3호 근린공원 직선형으로 조성 - 세족장, 그늘막, 황토체험장, 안전난간 등 편의시설 설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국제도시 내 공원 두 곳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10월 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착공한지 3개월여만에 미추홀공원과 랜드마크시티 3호 근린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송도국제도시 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미추홀공원(연수구 해송로 59)과 랜드마크시티 3호 근린공원(송도동 326번지)에 폭 2m, 연장 약 400m 내외로 황톳길이 설치되었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천경제청은 황톳길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부터 시민과 수십여 차례 현장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세족장, 신발장, 그늘막, 의자, 황토체험장, 퍼걸러, 안전난간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맨발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피로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하반기 산재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깨끗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최선을 다하는 산재 장애인협회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과 회원 25 여명이 인천시 미추홀구청 부근에서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산재예방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며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장천사거리와 용현시장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추홀구청 부근에서 펼친 산재예방 캠페인에서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비용지원사업 안내’라는 내용의 산재예방 전단지와 포스터를 길을 지나는 시민들과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전달함으로써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시켰다. 또한 정천용 회장과 회원들은 현장 종사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예방 조치 등을 안내하고, 산업재해 예방 구호를 외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향후에도 합동 안전 캠페인과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산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마친 정천용 회장과 회원들은 계속해서 미추홀구청 앞, 장천사거리 부근 및 용현시장 부근에서 깨

건강상식 지혜롭게 활용하자

용천혈은 우리 몸의 기운, 신경, 혈액이 한 곳에 모이는 혈자리로 우리 발바닥에서 가장 중요한 혈자리이다. 생명과 기운이 샘처럼 솟아난다고 하여 이름이 용천혈이다.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을 3등분하여 위쪽에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발바닥을 구부리면 사람인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다.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자리가 용천혈 혈자리이다.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는 용천혈은 우리 몸의 에너지가 모여 있는 예민한 혈자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막힌 길을 뚫어주기 때문에 유난히 아프다. 통증이 아픈 만큼 중요한 혈자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용천혈을 지압해주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원기가 회복되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즉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인체에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 고혈압, 저혈압 개선, 심장 기능 효과가 있다. 그리고 방광 뿐 아니라 신장 기능도 좋고 생식기능에도 도움을 주고 각종 통증완화, 불면증 개선, 탈모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되도록 발뒤꿈치 방향으로 밀어 주듯 지압하면 좋다. 앉은 자세로 발바닥을 반대 무릎 위에 올려주고 양쪽 엄지손가락을 모아 3초 이상 지그시 누르는 동작을 10~50회 반복한다

서울 폭염주의보 발령…

추석 연휴에도 철저한 시민안전 보호대책 팔걷어

15일 오전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및 서울 방문객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특보는 지난 9.12일 해제 이후 사흘 만에 발표되어,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의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로 올라가며 며칠간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불편이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께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

환경부, 기후위기 시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 3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3월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모두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에 담겨있는 공존과 협력의 의미를 확장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8명) 총 15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훈장(홍조근정)에는 공동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포장(근정)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수종전환 본격 추진

산림청, 특별방제구역에 예산, 인력 가용수단 총동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수종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산림청장 직접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방제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하고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기간을 확대하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특별방제구역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런 지역은 고강도의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의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산림조성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의 피해목 방제기간을 당초 3월말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방제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하여 수종전환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센터 전문인력을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전담 배치하여 5월까지 기술지도와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방제 품질이 부실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차후 사업참여 배제 등 엄중하게 관리감독하고

한화진 환경부장관, "극한 가뭄 걱정 없도록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차질없이 추진"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3월 말 설계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설계 착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3월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정수장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이 일대 물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11일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강릉시 주민이 가뭄 대비 시설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릉 물 부족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릉시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으로, 요즘도 물이 부족할 때마다 인근 정수장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케이티엑스(KTX) 개통으로 점차 늘어나는 관광객의 물 수요까지 감당하기 위해서는 연곡면의 유일한 수원인 연곡천을 대체할 수 있는 수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18,000㎥/일 규모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의 극한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을 준 보길도 지하수저류댐보다 16배나 더 많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nbs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마리당 최대 5만원 지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 담당자,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올해 1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했으며, 이 전략의 일환으로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올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 효과가 큰 축종을 중심으로 저메탄·질소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이행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메탄사료는 기존 사료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4월부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기관인 축

산림청,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농림위성,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입체적 산림관리체계 구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 ․ 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 ․ 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 ․ 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 ․ 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